• 최종편집 2019-11-21(목)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 TV중계 포기한 MMA, 시청자들에 ‘프리미엄권’ 판매 논란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 사전신청을 받고있는 카카오 ⓒ카카오   [MS뉴스=이슬기 기자] 멜론이 ‘MMA 2019’ 프리미엄 시청권을 판매한다고 밝혀 팬들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MMA(Melon Music Awards)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2009년 ‘제1회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이후 10여 년간 계속되어오면서 Y-STAR, MBC 플러스, MBC MUSIC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시상식을 중계해왔다.   그러나 2018년부터 MBC 플러스가 ‘지니뮤직’과 함께 MGA(M2 × GENIE MUSIC AWARDS) 시상식을 신설함에 따라 2018년부터는 서울특별시와 JTBC PLUS의 후원을 받아 JTBC2와 JTBC4, 1theK, 카카오 TV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중계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 카카오측은 시상식으로는 이례적으로 TV중계를 포기하고, 대신 카카오톡 #MMA탭, 멜론, 유튜브 1theK 채널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문제는 카카오톡을 통해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카카오측은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는 시상식 당일 생중계되는 메인 화면 및 아티스트 클로즈업을 비롯, 공연장 내 출연자 대기석 등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톡 프리미엄 시청권 가격은 카카오콘 10콘이다. 카카오콘은 카카오의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모을 수 있다. 기존 카카오는 스페셜 이용권, 초대권, 자격증 등 다양한 용도에 카카오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콘에 최초 접속하면 누구나 10콘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 구매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로도 같은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면 시청자들은 이를 위해 카카오의 서비스를 억지로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일반화면 외에 11개의 화면을 추가로 중계한다는 점 역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무대 외에도 대기석 등의 장소를 시상식 내내 중계하겠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자율성이 침해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이게 CCTV랑 뭐가 다르냐”, “연예인을 볼모로 잡아놓고 팬들에게 돈을 벌겠다는 거냐”라며 시상식 내내 카메라 앞에 긴장하고 있게 될 아티스트들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측이 추가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0
  • K팝에 손 내민 헐리웃, ‘라라랜드’ 제작사 K팝 코미디 영화 제작 나선다
    라이온게이트가 영화 ‘서울 걸즈’를 제작한다. ⓒ라이온게이트   [MS뉴스=이슬기 기자] 할리우드 최초로 ‘K팝’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가 제작될 전망이다.   11월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라이온즈게이트가 레벨 윌슨과 판권계약을 완료하고 K팝 코미디 ‘서울 걸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라이온즈게이트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급사 겸 제작사다. 연출은 영화 ‘나우 유 씨 미’의 감독 메러디스 윅이 맡았다.   서울 걸즈는 영화 ‘캣츠’, ‘어쩌다 로맨스’로 잘 알려진 호주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레벨 윌슨이 시나리오를 쓰고 한국계 작가 김영일이 감수를 맡은 작품이다. 윌슨은 ‘서프레제트’의 앨리슨 오웰, ‘레 미제라블’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데브라 헤이워드와 함께 프로듀서로도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서울 걸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K팝 보이밴드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고생과 그녀의 친구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걸그룹 출신인 친구의 도움으로 K팝 걸그룹을 꿈꾸는 ‘서울 걸즈’를 결성, 큰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는 성장 스토리다.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에서, 그것도 상업 영화로써 K팝이 다뤄진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K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빌보드의 장르별 뉴스에 K-pop 장르가 별도로 신설, 총 7개뿐인 장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K팝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K팝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마이너 중의 메이저”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빌보드를 시작으로, 헐리웃조차 K팝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하면서 K팝이 또 다른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될지 기대된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0
  • 한전, 국가무형문화재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
    한국전력이 오는 25일 전남 나주 본사 한빛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경북 안동의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한전   [엠에스뉴스=최나나 기자] 한국전력은 오는 25일 전남 나주에 자리한 본사 한빛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경북 안동의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문화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본사가 자리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에서 선보이며 특히 김춘택 회장을 비롯한 인간문화재 3명과 20여명의 연기자가 참여해 1시간 동안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 연희돼온 가면극으로, 계층 간 갈등의 조화로운 해소와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된 가면인 하회탈은 현재 국보 제121호로 지정돼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청년 창업지원, 1처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전통문화
    2019-11-20
  • 이세돌 9단이 ‘은퇴’ 감수하고 프로기사회 탈퇴한 이유
    이세돌 9단이 바둑계에서 은퇴한다. ⓒ공익광고협의회   [MS뉴스=이슬기 기자] 이세돌 9단이 한국기원에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했다.   11월19일 이세돌 9단이 한국기원에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미 한국기원 기사회에는 탈퇴서를 낸 상태로 프로기사회의 사무총장과 총재의 결재를 거쳐 처리되면 이세돌은 프로기사로서의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이 9단이 처음 프로기사회를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은 2016년이다. 이세돌은 친목단체인 프로기사회의 불합리한 권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의 형인 이상훈 9단과 함께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 9단이 주장한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공식협회도 아닌 기사회에 소속된 기사만이 한국기원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 기사회에서 프로기사 개인의 상금 3~5% 가량을 강제로 공제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양건 프로기사회 회장은 “공제 부분은 관행적인 것이며 논의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한국기원이 협의해 결장할 문제”라며 해결은 피했다. 이 9단이 제출한 탈퇴서 수리도 보류했다. 한국기원은 이후 3년간 이 9단의 대국 수입 적립금 일부도 지급하지 않고 ‘보관’했다.   한국기원이 보관중인 이 9단의 대국 수입 적립금 규모는 3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9단 측은 이를 지급하라고 몇 차례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적 해결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관련 내용증명을 한국기원에 보냈다.   사태가 고조될 기미가 보이자 문제 해결을 위해 7월12일 한국기원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이 날 이사회에 참여한 한국기원 이사 24명(위임 9명 포함)은 기사회가 요청한 한국기원 정관 신설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신설된 정관은 ‘본원이 정한 입단절차를 통해 전문기사가 된 자는 입단과 동시에 기사회의 회원이 된다’와 ‘본원이 주최·주관·협력·후원하는 기전에는 기사회 소속 기사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국기원은 정관 추가 이유에 대해서 “기사회는 한국기원의 모태다. 그동안 한국기원 정관에 기사회 관련 내용을 기술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명문화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 9단은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협회와 기사회에 돈을 가장 공제한 기사 중 한명이다. 이대로 몇 년만 더 프로기사 생활을 유지하면 연금 받게 되지만, 그는 연금을 포기하고서라도 불합리한 규정은 바꾸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로기사를 은퇴한 이상 이세돌은 법적 해결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바둑계의 수많은 관행을 바꿔온 그가 기사회의 역사도 새로 쓰게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9
  •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에도 “마지막까지 인천과 함께하겠다”
    유상철 감독의 편지 ⓒ인천유나이티드   [MS뉴스=이슬기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악화설이 제기된 것은 10월19일이다. 당시 성남FC와의 K리그1 2019 파이널B 34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인천유나이티드는 선수와 감독, 프런트까지 모두 눈물을 흘렸고, 유상철 감독이 경기 내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K리그 팬들은 유 감독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예감했다.   다음날인 10월20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이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성남전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태”라고 전했다. “구단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 없이 공유할 것을 약속드린다. 부디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을 자제주시길 부탁한다”고도 당부했다. 10월24일 퇴원한 유상철 감독은 팀에 복귀해 27일 수원 삼성전, 11월2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까지 지휘했다. 퇴원 후 유상철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에서 휴식을 권했지만 중요한 시기에 계속 지휘하고 싶었다. 병실보다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 있어야 회복이 빠르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인천과 함께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11월19일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을 통해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하지만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 그리고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고 다짐해보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현재 승점 30점으로 올 시즌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등수가 밀리면 K리그2에서 올라온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1, 2차전)를 치러야 하고, 또 한 등수가 더 밀려 12위가 될 경우 K리그2로 강등된다. 올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직 두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유상철 감독의 편지 전문   사랑하는 인천 팬 여러분, 한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유상철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인천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선수들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곳 인천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저는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인사말을 줄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 드림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9

실시간 문화 기사

  • TV중계 포기한 MMA, 시청자들에 ‘프리미엄권’ 판매 논란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 사전신청을 받고있는 카카오 ⓒ카카오   [MS뉴스=이슬기 기자] 멜론이 ‘MMA 2019’ 프리미엄 시청권을 판매한다고 밝혀 팬들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MMA(Melon Music Awards)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2009년 ‘제1회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이후 10여 년간 계속되어오면서 Y-STAR, MBC 플러스, MBC MUSIC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시상식을 중계해왔다.   그러나 2018년부터 MBC 플러스가 ‘지니뮤직’과 함께 MGA(M2 × GENIE MUSIC AWARDS) 시상식을 신설함에 따라 2018년부터는 서울특별시와 JTBC PLUS의 후원을 받아 JTBC2와 JTBC4, 1theK, 카카오 TV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중계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 카카오측은 시상식으로는 이례적으로 TV중계를 포기하고, 대신 카카오톡 #MMA탭, 멜론, 유튜브 1theK 채널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문제는 카카오톡을 통해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카카오측은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는 시상식 당일 생중계되는 메인 화면 및 아티스트 클로즈업을 비롯, 공연장 내 출연자 대기석 등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톡 프리미엄 시청권 가격은 카카오콘 10콘이다. 카카오콘은 카카오의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모을 수 있다. 기존 카카오는 스페셜 이용권, 초대권, 자격증 등 다양한 용도에 카카오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콘에 최초 접속하면 누구나 10콘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 구매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로도 같은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면 시청자들은 이를 위해 카카오의 서비스를 억지로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일반화면 외에 11개의 화면을 추가로 중계한다는 점 역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무대 외에도 대기석 등의 장소를 시상식 내내 중계하겠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자율성이 침해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이게 CCTV랑 뭐가 다르냐”, “연예인을 볼모로 잡아놓고 팬들에게 돈을 벌겠다는 거냐”라며 시상식 내내 카메라 앞에 긴장하고 있게 될 아티스트들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측이 추가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0
  • K팝에 손 내민 헐리웃, ‘라라랜드’ 제작사 K팝 코미디 영화 제작 나선다
    라이온게이트가 영화 ‘서울 걸즈’를 제작한다. ⓒ라이온게이트   [MS뉴스=이슬기 기자] 할리우드 최초로 ‘K팝’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가 제작될 전망이다.   11월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라이온즈게이트가 레벨 윌슨과 판권계약을 완료하고 K팝 코미디 ‘서울 걸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라이온즈게이트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급사 겸 제작사다. 연출은 영화 ‘나우 유 씨 미’의 감독 메러디스 윅이 맡았다.   서울 걸즈는 영화 ‘캣츠’, ‘어쩌다 로맨스’로 잘 알려진 호주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레벨 윌슨이 시나리오를 쓰고 한국계 작가 김영일이 감수를 맡은 작품이다. 윌슨은 ‘서프레제트’의 앨리슨 오웰, ‘레 미제라블’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데브라 헤이워드와 함께 프로듀서로도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서울 걸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K팝 보이밴드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고생과 그녀의 친구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걸그룹 출신인 친구의 도움으로 K팝 걸그룹을 꿈꾸는 ‘서울 걸즈’를 결성, 큰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는 성장 스토리다.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에서, 그것도 상업 영화로써 K팝이 다뤄진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K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빌보드의 장르별 뉴스에 K-pop 장르가 별도로 신설, 총 7개뿐인 장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K팝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K팝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마이너 중의 메이저”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빌보드를 시작으로, 헐리웃조차 K팝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하면서 K팝이 또 다른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될지 기대된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0
  • 한전, 국가무형문화재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
    한국전력이 오는 25일 전남 나주 본사 한빛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경북 안동의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한전   [엠에스뉴스=최나나 기자] 한국전력은 오는 25일 전남 나주에 자리한 본사 한빛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경북 안동의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문화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본사가 자리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에서 선보이며 특히 김춘택 회장을 비롯한 인간문화재 3명과 20여명의 연기자가 참여해 1시간 동안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 연희돼온 가면극으로, 계층 간 갈등의 조화로운 해소와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된 가면인 하회탈은 현재 국보 제121호로 지정돼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청년 창업지원, 1처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전통문화
    2019-11-20
  • 이세돌 9단이 ‘은퇴’ 감수하고 프로기사회 탈퇴한 이유
    이세돌 9단이 바둑계에서 은퇴한다. ⓒ공익광고협의회   [MS뉴스=이슬기 기자] 이세돌 9단이 한국기원에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했다.   11월19일 이세돌 9단이 한국기원에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미 한국기원 기사회에는 탈퇴서를 낸 상태로 프로기사회의 사무총장과 총재의 결재를 거쳐 처리되면 이세돌은 프로기사로서의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이 9단이 처음 프로기사회를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은 2016년이다. 이세돌은 친목단체인 프로기사회의 불합리한 권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의 형인 이상훈 9단과 함께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 9단이 주장한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공식협회도 아닌 기사회에 소속된 기사만이 한국기원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 기사회에서 프로기사 개인의 상금 3~5% 가량을 강제로 공제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양건 프로기사회 회장은 “공제 부분은 관행적인 것이며 논의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한국기원이 협의해 결장할 문제”라며 해결은 피했다. 이 9단이 제출한 탈퇴서 수리도 보류했다. 한국기원은 이후 3년간 이 9단의 대국 수입 적립금 일부도 지급하지 않고 ‘보관’했다.   한국기원이 보관중인 이 9단의 대국 수입 적립금 규모는 3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9단 측은 이를 지급하라고 몇 차례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적 해결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관련 내용증명을 한국기원에 보냈다.   사태가 고조될 기미가 보이자 문제 해결을 위해 7월12일 한국기원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이 날 이사회에 참여한 한국기원 이사 24명(위임 9명 포함)은 기사회가 요청한 한국기원 정관 신설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신설된 정관은 ‘본원이 정한 입단절차를 통해 전문기사가 된 자는 입단과 동시에 기사회의 회원이 된다’와 ‘본원이 주최·주관·협력·후원하는 기전에는 기사회 소속 기사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국기원은 정관 추가 이유에 대해서 “기사회는 한국기원의 모태다. 그동안 한국기원 정관에 기사회 관련 내용을 기술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명문화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 9단은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협회와 기사회에 돈을 가장 공제한 기사 중 한명이다. 이대로 몇 년만 더 프로기사 생활을 유지하면 연금 받게 되지만, 그는 연금을 포기하고서라도 불합리한 규정은 바꾸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로기사를 은퇴한 이상 이세돌은 법적 해결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바둑계의 수많은 관행을 바꿔온 그가 기사회의 역사도 새로 쓰게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9
  •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에도 “마지막까지 인천과 함께하겠다”
    유상철 감독의 편지 ⓒ인천유나이티드   [MS뉴스=이슬기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악화설이 제기된 것은 10월19일이다. 당시 성남FC와의 K리그1 2019 파이널B 34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인천유나이티드는 선수와 감독, 프런트까지 모두 눈물을 흘렸고, 유상철 감독이 경기 내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K리그 팬들은 유 감독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예감했다.   다음날인 10월20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이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성남전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태”라고 전했다. “구단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 없이 공유할 것을 약속드린다. 부디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을 자제주시길 부탁한다”고도 당부했다. 10월24일 퇴원한 유상철 감독은 팀에 복귀해 27일 수원 삼성전, 11월2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까지 지휘했다. 퇴원 후 유상철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에서 휴식을 권했지만 중요한 시기에 계속 지휘하고 싶었다. 병실보다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 있어야 회복이 빠르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인천과 함께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11월19일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을 통해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하지만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 그리고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고 다짐해보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현재 승점 30점으로 올 시즌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등수가 밀리면 K리그2에서 올라온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1, 2차전)를 치러야 하고, 또 한 등수가 더 밀려 12위가 될 경우 K리그2로 강등된다. 올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직 두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유상철 감독의 편지 전문   사랑하는 인천 팬 여러분, 한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유상철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인천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선수들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곳 인천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저는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인사말을 줄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 드림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9
  • 유승준, 파기환송심서도 ‘승소’ 한국 입국길 열리나
    유승준이 상고심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승소했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MS뉴스=이슬기 기자] 법원이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3)의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했다.   11월15일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거부처분취소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한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유승준은 2015년 9월 주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인 ‘F-4’를 신청했다.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10월 주LA 총영사관을 상대로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주LA총영사관의 손을 들어줬지만, 대법원은 다른 판단을 했다.   대법원 재판부는 “재외동포에 대한 사증 발급은 행정청의 재량행위에 해당한다. 피고는 자신에게 주어진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이 사건의 입국금지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하였으므로 재량권 불행사로 위법하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법무부장관의 입국금지결정을 따랐다고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의 적법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 적법하다고 본 원심판단은 잘못됐다”고 1심에서 내려진 유승준의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환송했다.   9월20일 열린 파기환송심 1차 변론기일 유승준 측은 “외국 국적 취득권자가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것은 유승준이 유일하다”며 2002년의 결정이 현재까지 지속되는 것이 적법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받아들인 듯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상고심에서의 원심 파기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1심 판결이 취소된 것이다. 이로써 유승준의 한국 입국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그러나 외교부 측이 유승준의 승소와 관련해 재상고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비자 발급 취소 관련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5
  • 팬은 영구제명, 임원은 괜찮다는 카카오엠 “아이유 팬들 뿔났다”
    카카오엠의 사과문 ⓒ카카오엠   [MS뉴스=이슬기 기자]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엠이 최근 팬들에게 과한 처사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초대권으로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카카오엠은 일명 ‘플미충’으로 불리는 암표 거래자들을 막기 위해 강경한 대응책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정티켓을 거래하거나,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발견될 경우 팬클럽에서 영구제명 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정책으로 애꿎은 팬들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티켓이 1인2매 가능한데 비해 입장은 티켓을 직접 구매한 사람만 가능하게 하여 동행인의 입장을 막거나, 티켓의 배송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부정거래를 의심받아 영구제명되는 사례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카카오엠은 티켓 구매 후 사정상 공연을 갈 수 없게 된 이들이 티켓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원가양도 하는 행위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다.   그런 카카오엠이 최근 발생한 회사 내부용 초대권을 프리미엄에 붙여 약 150만원에 판매하려던 사례는 묵인해 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기존 카카오엠 대응책에 의하면 해당 판매자 역시 티켓이 취소되고 팬클럽에 영구제명돼 티켓을 구매할 수 없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카카오엠은 “카카오엠 임원에게서 개인적으로 티켓을 전달받은 외부 지인이 임의로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상업적 용도로 거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힐 뿐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팬들에게는 가차 없이 영구제명 조치를 취하고, 항의하는 팬들에 대해서는 잠재적 플미충 취급을 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대처다. 팬들은 왜 이 ‘부정행위를 시도한 좌석’에 후속조치가 없는 지를 묻고 있지만, 카카오엠은 묵묵부답이다.   카카오엠은 “올바른 공연문화 선도하겠다”며 티켓 양도에 대해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팬들이 있는 이상 적절한 대응 수정이 요구된다. 진정 올바른 공연문화란 이를 즐기지 못하는 팬들이 남아있는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4
  • 7억원 이득 챙긴 ‘암표상’ 적발.. 경찰, 매크로 암표 잡는다
    팬들에게 공포대상으로 불리는 ‘회색창’인 이미 판매된 좌석들 ⓒ인터파크   [MS뉴스=이슬기 기자] 경찰은 ‘매크로 암표’를 근절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암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1월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암표 판매 조직 일당 22명을 검거, 총 책임자(29세)와 프로그램 제작자(29세)를 업무 방해·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티켓을 대량으로 매수한 뒤 이를 ‘프리미엄’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 방법을 통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약 2천개의 ID로 공연 티켓을 구매, 중고거래 등에서 최대 10배 이상의 ‘프리미엄’을 붙인 채 판매했다. 실제 유명 아이돌 가수의 13만 원짜리 티켓은 150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5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약 3년간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한 티켓은 9,000장 이상으로, 수익은 7억원에 이른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량의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공연 티켓 구매 방법이 대부분 ‘티켓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티켓팅이랑 티켓이 구매 기능이 오픈되는 시간에 맞춰 빠르게 티켓을 선택, 결제하는 방식이다. 유명 아이돌의 경우 오픈 3초 내에 티켓을 선택하지 못할 경우 이미 표가 품절되어 구매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손으로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일반적인 티켓팅과 달리 매크로는 패턴화된 명령어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매크로를 이용하는 일당이 티켓팅에 참여하게 될 경우 함께 티켓팅을 하는 팬들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프리미엄 암표를 구매하게 되는 팬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기존 기획사 등에서는 암표에 대해 비교적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를 악용해 일부 관계자들은 내부 직원용으로 마련된 티켓에 직접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해외의 팬들은 티켓이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해외 팬들에게 더욱 비싼 암표를 판매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행히 최근에는 암표에 경각심을 가진 기획사를 필두로 암표 거래 적발 시 해당 티켓을 자동 환불 처리되도록 하거나, 암표판매자가 향후 티켓팅이 불가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기획사의 경우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한 티켓팅 방법 대신 랜덤으로 티켓이 당선되도록 하는 추첨제 형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기획사 차원의 대응은 있었지만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 판매 조직이 공권력에 의해 검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매크로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합동 온라인 암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체부에 암표 신고 게시판을 생성, 의심 사례를 선별해 수사를 의뢰하면 경찰이 수사 관서를 지정해 엄정 대응하는 구조다.   경찰청은 “온라인 암표는 문화 산업의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라며 “국민은 터무니없이 비싼 암표를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4
  • 개그맨 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6주차 근황 공개 “꼭 살아남겠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을 위해 글을 남긴 김철민 ⓒ김철민 페이스북   [MS뉴스=이슬기 기자] 폐암 4기 선고를 받은 코미디언 겸 가수 김철민이 개 구충제를 이용한 치료 근황을 전했다.   최근 암환자들의 강아지 구충약인 펜벤다졸 복용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펜벤다졸 복용 후 통증이 사라진 것은 물론 각종 검사상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개그맨 김철민도 이러한 임상후기에 목소리를 보탰다.   김철민은 9월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펜벤다졸을 이용한 치료법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8월7일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모험 한번 해볼까 한다”며 펜벤다졸 복용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10월28일 김철민은 페이스북에 “펜벤다졸 4주차 복용,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치료중이던 원자력 방사선 치료 전의 모습과 복용중인 펜벤다졸의 사진도 업로드했다.   그리고 11월12일에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펜벤다졸의 위에 십자가를 올린 사진과, 건강해보이는 자신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또한 이날 김철민은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목소리 컨디션도 좋고 노래도 잘 나온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11월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암이 가족력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철민은 “아버지는 폐암으로, 어머니는 간암으로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큰 형님과 작은 형님도 간암으로 떠나고 저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김철민은 암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2018년 ‘도전 꿈이 무대’에 출연한 이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있으니 꼭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열정을 드러내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벤다졸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았고, 특히 말기 암 환자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다는 점을 들어 ‘복용 금지’ 입장을 발표한 상태다.   그러나 김철민을 비롯한 많은 말기암 환자들이 마지막 치료법으로 펜벤다졸 복용을 선택하고, 이에 따른 긍정적 후기들이 이어지면서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제약사에서 임상 연구에 돌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아직까지 펜벤다졸을 복용한 환자들의 사례가 적고 복용기간도 짧아 충분한 표본집단이라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이상 향후 펜벤다졸과 말기암의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3
  • ‘프듀 조작’ 혐의에 CJ·기획사 고위관계자 무더기 입건.. ‘찐순위’는 공개 안돼
    조작혐의가 촉발된 ‘프로듀스 X 1011’ ⓒMnet   [MS뉴스=이슬기 기자] 경찰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투표조작 혐의로 CJ ENM 고위 관계자를 포함해 10여 명을 입건했다.   11월12일 진행된 정례간담회에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현재까지 입건된 이들은 CJ (고위)관계자, 기획사 관계자 등을 포함해 1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 4명을 포함한 인원이다.   이어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철저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기획사들의 의혹에 대해서는 물론 향응 수수, 고위 관계자 개입 등의 추가 정황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철저하게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투표 원본 데이터와 그에 따른 진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경찰 측에서 구체적인 사실 공표를 꺼린 것으로 보인다. 수사 종료 후 순위가 공표될지의 여부도 아직까지 미지수인 상태다.   이러한 경찰의 결정에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랐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아직 그룹의 존망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순위를 밝힐 필요는 없다는 의견과, 어차피 그룹활동이 계속될 수는 없는 상황이니 한시라도 빨리 피해자를 가려내야한다는 의견이다.   향후 피의 사실 공표 여부와 그 범위는 여론을 수렴하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 전까지 경찰 측은 CJ ENM 고위관계자 등이 기획사로부터 향응을 받고 프로그램 결과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살피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장 먼저 입건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두 사람의 구속영장이 11월14일에 만료됨에 따라 경찰은 입건자들을 14일 검찰에 송치할 전망이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