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9(월)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 박항서호 베트남 대표팀, 조 1위로 4강행.. ‘강호’ 태국 제쳤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 ⓒJTBC ‘JTBC NEWS 아침 &’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선착했다.   12월5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 5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4승1무의 기록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선착했다. 태국은 베트남에 패배하며 조 3위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태국은 SEA 축구 통산 15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그러나 베트남에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면서 국면이 달라졌다. 이에 태국은 일본 출신의 니시노 감독을 약 11억의 연봉으로 영입하기에 이르렀지만 이후 베트남전에서 3무 1패를 기록, 박 감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태국 언론 SMM 스포츠는 대표팀이 SEA 게임에서 탈락한 직후 니시노 태국 감독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베트남의 공격을 공격을 막기 위해 3-5-2 포메이션으로 급작스럽게 바꿨지만, 태국 선수들이 이 포메이션에 익숙하지 않아 2-2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   반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 베트남은 이미 축제 분위기다. SEA은 베트남에게 월드컵 본선진출보다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 감독이 SEA게임 최초 축구 우승을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12월7일 A조 2위 캄보디아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베트남이 승리하게 되면 B조 2위인 인도네시아와 A조 1위 미얀마 전의 승자와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태국의 탈락으로 베트남의 우승도전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초대 대회인 1959년 우승(당시 남베트남) 이후 60년 만의 SEA 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이 박 감독의 지휘 하에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문화종합
    2019-12-06
  • 아이즈원·엑스원 전원, 워너원 1명 ‘순위조작’ 됐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조작 결과가 나왔다. ⓒMnet   [MS뉴스=이슬기 기자]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데뷔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멤버 전원, 워너원 멤버 1명이 시청자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월5일 서울중앙지검이 국회에 제출한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대표 등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 3명은 7월17일 엑스원 멤버로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1명과 이들의 순위를 임의로 정해 멤버를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마지막화인 생방송 전 실시된 사전 온라인 중간 투표 결과 11위 안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전력이 있는 연습생들이 포함되자 이들을 제외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멤버로 최종 멤버를 구성했다. ‘프로듀스 48(이하 프듀48)’의 데뷔그룹인 아이즈원 역시 시청자 투표에 앞선 2018년 8월 멤버 12명과 순위를 임의 결정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데뷔그룹인 워너원에서는 멤버 한 명이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됐다. 안 PD는 2017년 6월 프듀2 최종 생방송에서 연습생 A의 순위를 다른 연습생과 맞바꿨다. 그로 인해 데뷔멤버에 속할 수 있었던 B가 탈락하고, 대신 11위 바깥의 순위였던 A가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생방송 결과만 조작된 것이 아니다. ‘시청자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단계부터 조작이 이뤄졌다. 2016년 2월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는 1차 선발에서 탈락해야했던 2명의 연습생을 다른 순위의 연습생과 맞바꿔 올렸으며, 2017년 5월 ‘프듀2’ 1차 선발에서도 1명의 연습생을 맞바꿔 올렸다. 2019년 5월과 7월 1차, 3차 선발에서는 연습생 1명과 2명을 맞바꿨다.   제작진과 기획사 임원 간 유착도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안 PD는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출연 및 유리한 편집을 대가로 연예기획사 4곳의 임원 5명으로부터 총 47회에 4,683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CP와 안 PD 등은 시청자 투표와 상관없이 데뷔 멤버를 미리 결정하고 득표수를 조작해 데뷔시킨 데 따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접대를 받은 안 PD는 여기에 더해 배임수재 및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12월3일 구속기소 됐으며, 12월20일 첫 재판(공판준비기일)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1년 반, 엑스원은 약 4년6개월가량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이지만, 조작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향후 활동은 불투명해지게 됐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6
  • 환불해주기로 한 ‘달빛천사’ OST 펀딩 앨범 “중요한 건 디자인 아닌데..”
    성황리에 마감된 ‘달빛천사’ OST 펀딩 앨범 ⓒ텀블벅   [MS뉴스=이슬기 기자] 성우 이용신이 ‘달빛천사’ OST 앨범 펀딩 표지 논란에 100% 환불 의사를 밝혔다.   ‘달빛천사’는 2000년대 방영,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덕분에 당시 주인공 ‘루나’ 역할을 맡았던 성우 이용신이 부른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쁜 목소리에 더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원곡의 인기를 뛰어넘게 된 것.   그러던 중 5월 이화여대 축제에 초대된 이용신이 달빛천사의 OST 등 삽입곡을 부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OST의 정식 발매를 원하는 팬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에 이영신은 대행사에 라이센스 비용을 문의했고 커버 라이센스 비용이 곡당 20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달빛천사의 OST는 총 5곡이다. 라이센스 비용으로만 VAT를 포함해 총 1,10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MR제작및 편곡·믹싱·마스터링 비용 까지 생각한다면 개인으로서는 부담이 쉽지 않은 금액. 이에 이용신은 팬들과 힘을 모으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열었다.   이용신은 5곡 중 3곡 정식발매를 목표로, 펀딩 금액 및 성공에 따라 1곡을 추가 작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제작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과 리믹스 버전을 싣기 위한 3,300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설정, 펀딩을 시작했다.   달빛천사 OST 크라운드 펀딩은 일주일 만에 후원 금액이 12억원을 넘어설 만큼 많은 관심을 얻었다. 펀딩 마감까지 모인 후원금은 무려 26억3668만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역대 최대 금액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후에 벌어졌다. 앨범 디자인이 처음 공개된 이미지와 다르게 변경된 것이다.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용신이 처음 펀딩 목표로 설정한 것은 단순한 ‘커버 라이센스’였기 때문이다.   이용신은 달빛천사 원작에 나오는 이미지와 명칭을 앨범을 활용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별도 계약이 이뤄져야한다. 그러나 일부 펀딩 참여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애니메이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다시 변경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논란에 제작자 올보이스는 측은 텀블벅을 통해 “현재 최종 디자인을 수정중이다. 최종 디자인이 후원자분들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그럼에도 환불을 원하는 후원자 분들에게는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미 정산된 텀블벅 수수료 8% 및 제작 의뢰가 들어간 일부 품목에 대한 손해는 올보이스와 이용신 성우님이 부담, 100% 환불로 이뤄질 예정이다. 환불 안내는 최종 디자인 공지와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지에 정식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은 “과몰입 오타쿠들이 깽판쳐서 노났네. 다른 애니메이션 곡 정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꼴을 보고 누가 또 나서겠음?”, “3만원 내놓고 간섭은 26억 원어치 하고 있냐”, “성우님 너무 상처받지 말고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4
  • ‘종편’ 의무송출 규정 삭제된다 “자생할 경쟁력을 충분해”
    정부가 종합편성채널의 자생력을 인정, 의무송출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 ⓒ청와대   [MS뉴스=이슬기 기자] 종합편성채널의 의무송출 규정이 삭제된다.   12월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핵심은 제53조 2항 중 ‘유료방송 대상’에서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의무송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정부가 종편이 개국한 지 8년이 지난 만큼 자생할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2월 개국한 종편은 8년간 시청점유율, 방송사업매출 및 광고매출 등이 지속 상승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편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사라져 종편 의무송출 제도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종편 의무송출제도 개선방안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 과제는 종편 의무송출 제도가 다른 방송사업자와 역차별을 조장하는 특혜인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종편 합산 시청점유율은 2012년 5.03%에서 2018년 14.29%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업매출도 2012년 2264억원에서 2018년 8018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광고매출은 1710억원에서 4481억원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종편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이상 신규 사업자 보호 논리가 유효하지 않고 다른 방송 사업자와 역차별을 바로 잡을 시기라고 판단, 유료방송 사업자의 채널 구성·운용에 관한 규제 개선을 위해 방송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 해당 개정안은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종편 의무송출제도가 폐지되면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 사업자는 종편을 의무적으로 송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 사업자는 채널 구성·운용 자율성을 제고하여 종편과의 콘텐츠 대가 협상에서 자율성이 증대시킬 수 있다. 종편 역시 채널 공급 중단을 협상 카드로 내세워 콘텐츠의 경쟁력을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후 규제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방송법이 규정하는 금지 행위가 시장에서 발생하는지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3
  • '마이웨이' 안병경 "임권택 감독, 신 내림 편견 없이 봐준 은인"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TV조선 [엠에스뉴스 고문선 기자]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병경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졌는데, 그가 '신 내림'을 받으며 '무속인'이라는 주홍 글씨가 새겨져 그를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안병경은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며 한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아들로서) 사랑을 많이 못 드렸던 어머니가 단명한다니까 방법이 없더라"며 '신 내림'을 받는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신 내림을 받았지만 소위 '접신'이 되지 않아 무속인으로 살지 않았던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생기며 30여 년간 배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은 아무런 편견 없이 오직 '배우 안병경'을 바라봐 주었다.   임권택 감독은 "영화 '서편제'에서 (안병경이) 장터에 앉아있는 장면이 꼭 살아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며 "이렇게 좋은 연기자와 같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이다"라고 느꼈다고 안병경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렸다.   그렇게 다시 연기를 하게 된 안병경은 영화 '서편제', '취화선', '독 짓는 늙은이'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주로 출연했고 1993년 '서편제'로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한편 20여 년 전 만나 재혼한 아내 역시 힘들었던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신 내림을 받고 가진 건 빚뿐인 안병경을 사랑으로 감싸주며 남편을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 감독까지 맡기도 했다. 안병경-이임기 부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3

실시간 문화 기사

  • 박항서호 베트남 대표팀, 조 1위로 4강행.. ‘강호’ 태국 제쳤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 ⓒJTBC ‘JTBC NEWS 아침 &’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선착했다.   12월5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 5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4승1무의 기록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선착했다. 태국은 베트남에 패배하며 조 3위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태국은 SEA 축구 통산 15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그러나 베트남에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면서 국면이 달라졌다. 이에 태국은 일본 출신의 니시노 감독을 약 11억의 연봉으로 영입하기에 이르렀지만 이후 베트남전에서 3무 1패를 기록, 박 감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태국 언론 SMM 스포츠는 대표팀이 SEA 게임에서 탈락한 직후 니시노 태국 감독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베트남의 공격을 공격을 막기 위해 3-5-2 포메이션으로 급작스럽게 바꿨지만, 태국 선수들이 이 포메이션에 익숙하지 않아 2-2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   반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 베트남은 이미 축제 분위기다. SEA은 베트남에게 월드컵 본선진출보다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 감독이 SEA게임 최초 축구 우승을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12월7일 A조 2위 캄보디아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베트남이 승리하게 되면 B조 2위인 인도네시아와 A조 1위 미얀마 전의 승자와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태국의 탈락으로 베트남의 우승도전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초대 대회인 1959년 우승(당시 남베트남) 이후 60년 만의 SEA 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이 박 감독의 지휘 하에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문화종합
    2019-12-06
  • 아이즈원·엑스원 전원, 워너원 1명 ‘순위조작’ 됐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조작 결과가 나왔다. ⓒMnet   [MS뉴스=이슬기 기자]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데뷔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멤버 전원, 워너원 멤버 1명이 시청자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월5일 서울중앙지검이 국회에 제출한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대표 등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 3명은 7월17일 엑스원 멤버로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1명과 이들의 순위를 임의로 정해 멤버를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마지막화인 생방송 전 실시된 사전 온라인 중간 투표 결과 11위 안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전력이 있는 연습생들이 포함되자 이들을 제외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멤버로 최종 멤버를 구성했다. ‘프로듀스 48(이하 프듀48)’의 데뷔그룹인 아이즈원 역시 시청자 투표에 앞선 2018년 8월 멤버 12명과 순위를 임의 결정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데뷔그룹인 워너원에서는 멤버 한 명이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됐다. 안 PD는 2017년 6월 프듀2 최종 생방송에서 연습생 A의 순위를 다른 연습생과 맞바꿨다. 그로 인해 데뷔멤버에 속할 수 있었던 B가 탈락하고, 대신 11위 바깥의 순위였던 A가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생방송 결과만 조작된 것이 아니다. ‘시청자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단계부터 조작이 이뤄졌다. 2016년 2월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는 1차 선발에서 탈락해야했던 2명의 연습생을 다른 순위의 연습생과 맞바꿔 올렸으며, 2017년 5월 ‘프듀2’ 1차 선발에서도 1명의 연습생을 맞바꿔 올렸다. 2019년 5월과 7월 1차, 3차 선발에서는 연습생 1명과 2명을 맞바꿨다.   제작진과 기획사 임원 간 유착도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안 PD는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출연 및 유리한 편집을 대가로 연예기획사 4곳의 임원 5명으로부터 총 47회에 4,683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CP와 안 PD 등은 시청자 투표와 상관없이 데뷔 멤버를 미리 결정하고 득표수를 조작해 데뷔시킨 데 따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접대를 받은 안 PD는 여기에 더해 배임수재 및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12월3일 구속기소 됐으며, 12월20일 첫 재판(공판준비기일)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1년 반, 엑스원은 약 4년6개월가량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이지만, 조작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향후 활동은 불투명해지게 됐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6
  • 환불해주기로 한 ‘달빛천사’ OST 펀딩 앨범 “중요한 건 디자인 아닌데..”
    성황리에 마감된 ‘달빛천사’ OST 펀딩 앨범 ⓒ텀블벅   [MS뉴스=이슬기 기자] 성우 이용신이 ‘달빛천사’ OST 앨범 펀딩 표지 논란에 100% 환불 의사를 밝혔다.   ‘달빛천사’는 2000년대 방영,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덕분에 당시 주인공 ‘루나’ 역할을 맡았던 성우 이용신이 부른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쁜 목소리에 더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원곡의 인기를 뛰어넘게 된 것.   그러던 중 5월 이화여대 축제에 초대된 이용신이 달빛천사의 OST 등 삽입곡을 부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OST의 정식 발매를 원하는 팬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에 이영신은 대행사에 라이센스 비용을 문의했고 커버 라이센스 비용이 곡당 20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달빛천사의 OST는 총 5곡이다. 라이센스 비용으로만 VAT를 포함해 총 1,10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MR제작및 편곡·믹싱·마스터링 비용 까지 생각한다면 개인으로서는 부담이 쉽지 않은 금액. 이에 이용신은 팬들과 힘을 모으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열었다.   이용신은 5곡 중 3곡 정식발매를 목표로, 펀딩 금액 및 성공에 따라 1곡을 추가 작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제작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과 리믹스 버전을 싣기 위한 3,300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설정, 펀딩을 시작했다.   달빛천사 OST 크라운드 펀딩은 일주일 만에 후원 금액이 12억원을 넘어설 만큼 많은 관심을 얻었다. 펀딩 마감까지 모인 후원금은 무려 26억3668만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역대 최대 금액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후에 벌어졌다. 앨범 디자인이 처음 공개된 이미지와 다르게 변경된 것이다.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용신이 처음 펀딩 목표로 설정한 것은 단순한 ‘커버 라이센스’였기 때문이다.   이용신은 달빛천사 원작에 나오는 이미지와 명칭을 앨범을 활용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별도 계약이 이뤄져야한다. 그러나 일부 펀딩 참여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애니메이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다시 변경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논란에 제작자 올보이스는 측은 텀블벅을 통해 “현재 최종 디자인을 수정중이다. 최종 디자인이 후원자분들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그럼에도 환불을 원하는 후원자 분들에게는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미 정산된 텀블벅 수수료 8% 및 제작 의뢰가 들어간 일부 품목에 대한 손해는 올보이스와 이용신 성우님이 부담, 100% 환불로 이뤄질 예정이다. 환불 안내는 최종 디자인 공지와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지에 정식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은 “과몰입 오타쿠들이 깽판쳐서 노났네. 다른 애니메이션 곡 정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꼴을 보고 누가 또 나서겠음?”, “3만원 내놓고 간섭은 26억 원어치 하고 있냐”, “성우님 너무 상처받지 말고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4
  • ‘종편’ 의무송출 규정 삭제된다 “자생할 경쟁력을 충분해”
    정부가 종합편성채널의 자생력을 인정, 의무송출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 ⓒ청와대   [MS뉴스=이슬기 기자] 종합편성채널의 의무송출 규정이 삭제된다.   12월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핵심은 제53조 2항 중 ‘유료방송 대상’에서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의무송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정부가 종편이 개국한 지 8년이 지난 만큼 자생할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2월 개국한 종편은 8년간 시청점유율, 방송사업매출 및 광고매출 등이 지속 상승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편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사라져 종편 의무송출 제도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종편 의무송출제도 개선방안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 과제는 종편 의무송출 제도가 다른 방송사업자와 역차별을 조장하는 특혜인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종편 합산 시청점유율은 2012년 5.03%에서 2018년 14.29%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업매출도 2012년 2264억원에서 2018년 8018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광고매출은 1710억원에서 4481억원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종편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이상 신규 사업자 보호 논리가 유효하지 않고 다른 방송 사업자와 역차별을 바로 잡을 시기라고 판단, 유료방송 사업자의 채널 구성·운용에 관한 규제 개선을 위해 방송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 해당 개정안은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종편 의무송출제도가 폐지되면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 사업자는 종편을 의무적으로 송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 사업자는 채널 구성·운용 자율성을 제고하여 종편과의 콘텐츠 대가 협상에서 자율성이 증대시킬 수 있다. 종편 역시 채널 공급 중단을 협상 카드로 내세워 콘텐츠의 경쟁력을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후 규제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방송법이 규정하는 금지 행위가 시장에서 발생하는지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3
  • '마이웨이' 안병경 "임권택 감독, 신 내림 편견 없이 봐준 은인"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TV조선 [엠에스뉴스 고문선 기자]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병경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졌는데, 그가 '신 내림'을 받으며 '무속인'이라는 주홍 글씨가 새겨져 그를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안병경은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며 한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아들로서) 사랑을 많이 못 드렸던 어머니가 단명한다니까 방법이 없더라"며 '신 내림'을 받는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신 내림을 받았지만 소위 '접신'이 되지 않아 무속인으로 살지 않았던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생기며 30여 년간 배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은 아무런 편견 없이 오직 '배우 안병경'을 바라봐 주었다.   임권택 감독은 "영화 '서편제'에서 (안병경이) 장터에 앉아있는 장면이 꼭 살아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며 "이렇게 좋은 연기자와 같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이다"라고 느꼈다고 안병경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렸다.   그렇게 다시 연기를 하게 된 안병경은 영화 '서편제', '취화선', '독 짓는 늙은이'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주로 출연했고 1993년 '서편제'로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한편 20여 년 전 만나 재혼한 아내 역시 힘들었던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신 내림을 받고 가진 건 빚뿐인 안병경을 사랑으로 감싸주며 남편을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 감독까지 맡기도 했다. 안병경-이임기 부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3
  • 박경 “사과는 힘들다” 발언에 바이브 소속사 추가 입장문 발표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바이브 ⓒ메이저나인   [MS뉴스=이슬기 기자] 가수 바이브가 음원 사재기 논란 관련에 추가 입장문을 냈다.   12월3일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VIBE)를 향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 관련하여 다시 한 번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고자 추가 입장을 전달드린다”는 내용의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어왔던 음원 차트의 사재기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은 11월24일 박경이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는 글을 업로드하면서부터다.   해당 게시글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되자 박경은 글을 삭제했지만 해당 트윗에 언급된 모든 가수의 소속사에서는 하루가 지난 11월25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공개적으로 훼손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묻고 강경대응 하겠다는 것.   그러나 이러한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소속사들의 음원 사재기 혐의에 의심을 품고 있던 네티즌들은 박경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렇게 당당하다면 음원차트를 조사하면 되는 것 아니겠냐며 수사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여론에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라며 “본 건을 계기로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응수했다. 덕분에 사재기 논란에는 더욱 불이 붙게 됐다.   메이저나인은 “박경의 발언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명백히 허위 사실이었기에 실수라 생각해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고 사과는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달했지만 ‘게시물은 삭제했으나 사과는 힘들 것 같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허위 사실은 불명예스러운 낙인으로, 프레임으로 돌아왔다. 논란은 무분별하게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았다”라며 메이저나인 역시 “적법하며 공정한 절차들을 거쳐 저희의 결백이 하루라도 빨리 증명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의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음원 유통사인 카카오엠, 네이버뮤직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조사가 가능하다 생각되는 모든 기관에도 협조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2-03
  • 모모랜드 6인조 재편... 연우-태하 탈퇴 데이지 협의중!
    모모랜드가 태하 연우가 탈퇴하며 6인조 재편소식을 알렸다. ⓒMLD엔터테인먼트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테테인먼트는 30일 팬카페에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 양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며 태하와 연우의 탈퇴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태하와 연우 양은 오랜 시간 동안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과 관련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당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다고 전했다.   이어 “태하 양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연우 양은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해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데이지 양의 경우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이름을 알린 9인조그룹 모모랜드는 '뿜뿜', 'I'm So Hot', 'BAAM'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모모랜드 연우-태하 탈퇴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가 6인조팀으로 재편돼 관련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영우 양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태하와 연우 양은 오랜 시간 동안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과 관련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당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먼저 태하 양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이에 당사는 태하 양의 새 출발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연우 양은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해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이지 양의 경우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앞서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당사 간 많은 대화와 협의 끝에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므로 괜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모든 멤버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30
  • 태연 화났다 “소녀시대, 누구나 거쳐 갈 수 있는 정류장 같은 팀 아냐”
      태연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작성한 메시지 ⓒ태연 인스타그램, 자켓 이미지   [MS뉴스=이슬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우는 이들에게 일침했다.   11월2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8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했다.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며 “저희와 같이 땀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태연이 이러한 말을 하게 된 것은 MBN ‘보이스퀸’ 홍민지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날 홍민지는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소녀시대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 했다.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프로듀서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 온 그룹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을 발탁하기 위해 sm은 100여명의 여자 연습생들을 테스트했고, 최종멤버를 구성한 뒤에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도록 1년 가까이 트레이닝 시켰다. 덕분에 당시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sm을 거쳐 가지 않은 여자 연습생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였다. 실제로 티아라의 소연과 남녀공학의 별빛찬미도 소녀시대의 최종 관문에서 탈락했다. sm 출신 배우 고아라와 이연희도 한 때 소녀시대를 준비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 했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배우 클라라와 김민지는 sm에서 캐스팅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레인보우 재경은 소녀시대 멤버를 구성할 때 sm 측에서 연락이 왔으나 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의 성공 뒤에는 무수히 많은 연습과 연습생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소녀시대가 아닌 이상 이와 관련하여 발언을 얹는 것은 당사자에게 큰 실례일 수 있다. 태연의 발언이 당혹스럽거나 날카롭게 여겨질 수 있을지언정, 소녀시대 역시 그 이상의 당혹감을 느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나간 기회를 ‘어쩌면 내 기회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을 입 밖으로 내어 두고두고 회자하는 것은 기회를 잡은 이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9
  • ‘동백꽃 필 무렵’ 실제 사고영상 사용해 논란 “피해자에 배려 부족해”
    논란이 되고 있는 뉴스 인용 장면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실제 사고 영상을 드라마에 그대로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23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저의 사고 영상이 허락 없이 방영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시청자권익 청원이 올라왔다. 마산역 사거리에서 사고를 당한 본인이라는 작성자는 “몇 번을 보아도 엄연한 저의 사고 영상이었고, 때의 기억이 떠올라 영상을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때에 갇혀있는 기분이 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드라마를 시청하는 친구에게 전해 들으니 주인공 엄마에게 일어난 ‘기적’이라는 타이틀에 제 영상이 붙은 것 같다. 좋은 의미를 전달하고자 쓰인 뜻은 알겠으나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은 너무나도 배려 없는 방송이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그때의 기억이 악몽이다”라며 관계자의 직접적인 사과와 장면삭제, 사과 자막을 요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승강기 추락으로 3명이 사망한 사고 영상도 3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드라마 내에서 가장 유력한 연쇄살인 용의자의 복선으로 사용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공포와 상처의 순간이었던 영상이 ‘아들의 살인을 막기 위한 아버지의 자살시도’를 그리는 데에 사용되었던 것이다.   공공성의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는 뉴스보도, 스포츠 중계 등의 영상에 등장한 출연자의 초상권에 대한 인지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출연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채 드라마나 예능 등의 제작에 사용하는 경우 역시 많다. 이로 인해 추후에 문제 제기가 되면 그제서야 사과를 하는 식이다.   그간 뛰어난 연출로 성원을 받아온 ‘동백꽃 필 무렵’이지만 이번의 실수만큼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큰 사고를 방송에 그대로 사용하는 일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제작진 차원에서 가상으로 제작해 연출하는 것이 옳았기 때문이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시청자의 지적대로 빠르게 사과하고, 추후 VOD에 해당 장면을 삭제해 피해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의 논란을 계기로 모든 현장의 제작진들이 보도 인용의 심각성과 문제성을 인지하여 피해자들을 또 한번 상처 입히는 일이 없게 되기를 고대한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7
  • 술탄오브더디스코, 마미손도 ‘사재기’ 저격에 합류 “기계를 어떻게 이기냐”
    음원 사재기 논란에 입장을 밝힌 가수들 ⓒ술탄오브더디스코 인스타그램, 마미손 유튜브   [MS뉴스=이슬기 기자] 가수 박경으로 인해 촉발된 ‘음원 사재기’ 논란에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와 래퍼 마미손도 목소리를 보탰다.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는 11월26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우리도 지난해 앨범을 냈을 때 사재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중간업자 ‘너희도 뜰 때가 돼서 약간 맥락이 있다. 연막 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사재기 제의를 받았던 일화에 대해 꺼냈다.   이어 “그냥 (음원을) 사면 안 되니까 페이스북 같은 데 노래를 올려준다. 그 다음 새벽에 스트리밍을 하는 거다.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대박이 났다는 식으로”라며 “우리는 그쪽에서 제안한 거니까 (수익을) 나누자고 했다. 그쪽이 8, 우리가 2였다”고 사재기 과정을 설명했다.   사재기를 하면 음원을 사는 돈이 들어가지만 후광효과가 있다고도 전했다. 일단 순위를 올려놓으면 음원 값이 계속 나오니 그것을 회사 혹은 중간업자와 9대1 등 극단적인 비율로 나눠갖게 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재기를 선택한 가수들에 대해 술탄오브더디스코는 “뮤지션 입장에서는 당장 빛을 보려 딜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재기 이미지가 씌워진다. 그러면 뒤로 갈수록 안 될 거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사재기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술탄오브더디스코는 “알아내려면 털어야 한다. 내부고발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재기 할 돈도 없다”는 가수들의 해명에 대해서도 “지네는 돈이 없겠지. 돈 대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일침했다.   같은 날 래퍼 마미손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음악 열심히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업로드했다.   마미손은 신곡을 통해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 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라며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들이 사재기에 의해 피해를 보는 상황을 풍자했다.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라는 가사로 여름철에는 인기가 없는 구슬픈 발라드가 사재기로 인해 높은 순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도 비꼬기도 했다.   한편 가수 성시경은 11월27일 방송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 출연해 “요즘 사재기 이야기가 많은데 (대행업체에서) 작품에도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 아는 형이 곡을 줬는데 ‘가사를 이렇게 이런식으로 안되겠냐’는 얘기를 해서 꺼지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 게 실제로 있긴 있나 생각했다”며 지인이 겪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 문화
    • 대중문화
    2019-1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