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3(목)

문화
Home >  문화  >  문화종합

실시간뉴스
  • 문화재청,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경복궁에서는 1월 25일(음력 1.1.)에 새해를 기념해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후에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歲畫) 나눔’ 특별 행사를 진행된다.   세화는 새해 첫날의 세시풍속의 하나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 나눴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불렸다.   또한, 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1월 24일부터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칠백의총관리소에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한 관람객들은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제기 만들기와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휴게실)에서 경자년 흰쥐 이야기,  민속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 3가지 주제로 ‘해양문화재와 2020년도 함께 하쥐’ 행사를 펼친다.   경자년 흰쥐 이야기는 쥐의 상징과 의미, 쥐와 관련된 속담, 쥐와 관련된 설화, 사진촬영구역인 ‘2020년도 함께하쥐’ 등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민속놀이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 담은 ‘경자년 연만들기’, ‘생쥐 저금통 만들기’ 등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문화
    • 문화종합
    2020-01-20
  • 남촌 김대영 교수, 사주명리학 기초편 ‘남촌현대물상론’ 펴내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출간한 남촌 김대영 교수의 남촌현대물상론 표지, 양장본(170 X 245), 352페이지, 정가 3만원 ⓒ도서출판 문학공원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대영작명철학원 원장 남촌 김대영 교수가 그간의 상담을 바탕으로 한 사주명리학의 기초이론서 ‘남촌현대물상론’을 펴냈다.   김대영 교수는 발간사를 통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많은 실전 상담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남촌현대물상론을 남촌현대물상미래학회 회원 중심으로 강의를 통해 전수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남촌현대물상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출판을 통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물론 시중에는 물상에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연의 이치를 오행의 물상으로 정리하여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구체적으로 정립한 학자는 없었다. 필자는 오랫동안 쌓은 이론과 상담을 통해서 검증된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역학계 최초로 밝히고자 한다”고 책을 펴낸 소감을 말했다.   김대영 교수는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하는 한편 질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질병이 오기 전에 사전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물상론을 중심으로 논문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에서 음양오행의 목행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방대학원 대학교 교수로 남촌현대물상론을 강의하고 있다.
    • 운세
    2020-01-17
  • [BOOK] 신간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명상 입문서 출간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출간됐다. ⓒ비지니스북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명상을 위해서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 명상 입문서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출간됐다.   미국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협회 공인 강사이자 멘탈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익한 명상을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될 때, 일하면서 상대와 충돌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울 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낄 때 등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32가지 상황을 들어 각각에 대한 맞춤 명상 솔루션을 제시한다.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 속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3분의 간단한 명상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상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고는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을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명상
    2020-01-16
  • [BOOK]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한국명상학회 지음/담앤북스 펴냄/1만 7천원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한국명상학회가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의 결과와 노하우를 담은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가 발간됐다.   챕터 1, 2는 한국서 서양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끄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서 활용되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명상이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수의 한마디 조언이 아닌 10년간의 노력을 담았다. 좌선이나 단전호흡, 기 수련 등에 집중한 과거의 한국 명상은 나름의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숨은 고수들이 산에서, 절에서 하기에 일반 사람들은 흔히 따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와중에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서구의 명상법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 사회서 명상이 널리 활용된다.   이 책은 한국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심도 있게 고민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17인은 아래 아홉 가지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자신의 분야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는가’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본인이 특별히 좋아한 명상이 있는지, 또 어떻게 수행하는지’ ‘명상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한국 명상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 위해 어떤 노력 해야 할까’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그 활용법과 연구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10년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전파할지 고민하고 그 실용적인 대책까지 내놓았다.   17인의 전문 대담 뒤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진하는 전문가 16인의 생활 명상법이 실려 있다. ‘글쓰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와 솔직하게 마주하는 법, 걷기 여행 명상법 실행하는 법, 텃밭 정원 가꾸기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 명상
    2020-01-14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 통한 두뇌 개발법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출간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표지 ⓒ리텍콘텐츠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이 출간됐다.   처음부터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독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침팬지와 분리된 호모사피엔스 이후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를 더하여 배선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독서를 위한 뇌 회로망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는 창조적이고 똑똑한 뇌로 바뀌었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나 글자를 익히고 독서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된 노력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뇌 신경회로들이 새롭게 창출되고 더욱 복잡하게 확장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뇌로 변화를 거듭해 온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   많은 학자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독서를 통해 뇌를 좋게 만든 이들은 수 도 없이 많다. 정약용,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스튜어트 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등은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어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뇌 교육학 박사인 저자가 이들의 천재적인 독서방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독서법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뇌도 100세까지 성장하여 더 똑똑한 뇌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 문화
    • 문화종합
    2020-01-06

실시간 문화종합 기사

  • 문화재청,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경복궁에서는 1월 25일(음력 1.1.)에 새해를 기념해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후에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歲畫) 나눔’ 특별 행사를 진행된다.   세화는 새해 첫날의 세시풍속의 하나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 나눴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불렸다.   또한, 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1월 24일부터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칠백의총관리소에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한 관람객들은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제기 만들기와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휴게실)에서 경자년 흰쥐 이야기,  민속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 3가지 주제로 ‘해양문화재와 2020년도 함께 하쥐’ 행사를 펼친다.   경자년 흰쥐 이야기는 쥐의 상징과 의미, 쥐와 관련된 속담, 쥐와 관련된 설화, 사진촬영구역인 ‘2020년도 함께하쥐’ 등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민속놀이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 담은 ‘경자년 연만들기’, ‘생쥐 저금통 만들기’ 등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문화
    • 문화종합
    2020-01-20
  • 남촌 김대영 교수, 사주명리학 기초편 ‘남촌현대물상론’ 펴내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출간한 남촌 김대영 교수의 남촌현대물상론 표지, 양장본(170 X 245), 352페이지, 정가 3만원 ⓒ도서출판 문학공원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대영작명철학원 원장 남촌 김대영 교수가 그간의 상담을 바탕으로 한 사주명리학의 기초이론서 ‘남촌현대물상론’을 펴냈다.   김대영 교수는 발간사를 통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많은 실전 상담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남촌현대물상론을 남촌현대물상미래학회 회원 중심으로 강의를 통해 전수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남촌현대물상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출판을 통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물론 시중에는 물상에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연의 이치를 오행의 물상으로 정리하여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구체적으로 정립한 학자는 없었다. 필자는 오랫동안 쌓은 이론과 상담을 통해서 검증된 천간합의 변화원리를 역학계 최초로 밝히고자 한다”고 책을 펴낸 소감을 말했다.   김대영 교수는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하는 한편 질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질병이 오기 전에 사전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물상론을 중심으로 논문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에서 음양오행의 목행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방대학원 대학교 교수로 남촌현대물상론을 강의하고 있다.
    • 운세
    2020-01-17
  • [BOOK] 신간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명상 입문서 출간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출간됐다. ⓒ비지니스북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명상을 위해서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 명상 입문서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출간됐다.   미국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협회 공인 강사이자 멘탈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익한 명상을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될 때, 일하면서 상대와 충돌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울 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낄 때 등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32가지 상황을 들어 각각에 대한 맞춤 명상 솔루션을 제시한다.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 속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3분의 간단한 명상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상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고는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을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명상
    2020-01-16
  • [BOOK]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한국명상학회 지음/담앤북스 펴냄/1만 7천원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한국명상학회가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의 결과와 노하우를 담은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가 발간됐다.   챕터 1, 2는 한국서 서양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끄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서 활용되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명상이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수의 한마디 조언이 아닌 10년간의 노력을 담았다. 좌선이나 단전호흡, 기 수련 등에 집중한 과거의 한국 명상은 나름의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숨은 고수들이 산에서, 절에서 하기에 일반 사람들은 흔히 따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와중에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서구의 명상법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 사회서 명상이 널리 활용된다.   이 책은 한국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심도 있게 고민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17인은 아래 아홉 가지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자신의 분야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는가’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본인이 특별히 좋아한 명상이 있는지, 또 어떻게 수행하는지’ ‘명상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한국 명상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 위해 어떤 노력 해야 할까’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그 활용법과 연구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10년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전파할지 고민하고 그 실용적인 대책까지 내놓았다.   17인의 전문 대담 뒤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진하는 전문가 16인의 생활 명상법이 실려 있다. ‘글쓰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와 솔직하게 마주하는 법, 걷기 여행 명상법 실행하는 법, 텃밭 정원 가꾸기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 명상
    2020-01-14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 통한 두뇌 개발법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출간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표지 ⓒ리텍콘텐츠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이 출간됐다.   처음부터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독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침팬지와 분리된 호모사피엔스 이후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를 더하여 배선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독서를 위한 뇌 회로망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는 창조적이고 똑똑한 뇌로 바뀌었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나 글자를 익히고 독서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된 노력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뇌 신경회로들이 새롭게 창출되고 더욱 복잡하게 확장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뇌로 변화를 거듭해 온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   많은 학자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독서를 통해 뇌를 좋게 만든 이들은 수 도 없이 많다. 정약용,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스튜어트 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등은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어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뇌 교육학 박사인 저자가 이들의 천재적인 독서방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독서법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뇌도 100세까지 성장하여 더 똑똑한 뇌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 문화
    • 문화종합
    2020-01-06
  • [오대혁의 문화비평] 뮤지컬 「영웅본색」이 바라는 이 시대의 영웅
    뮤지컬 '영웅본색'에 출연하는 박민성, 민우혁, 한지상 ⓒ빅피쳐프러덕션   영웅(英雄)은 무너져가는 시대에 돌출한다. 그런데 영웅은 남들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할 수 있는 자를 가리킨다.   1986년 「영웅본색」으로부터 시작된 ‘홍콩 누아르’는 기존의 무협 영화의 영웅적 면모를 변모시키면서 90년대까지 아시아를 석권했고, 사람들은 성냥개비를 씹으며, 롱코트 입고 쌍권총을 쏘아대는 영웅들에 압도되었다. 그 속을 뚫고 지나온 사람들은 조직을 무너뜨린 배신자에 대한 복수를 위해, 형제간(의형제도 포함하여)의 사랑,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에 대한 복수 등을 위해 희생을 각오하며 기꺼이 권총, 따발총 등을 들고 범죄집단과 맞서 싸우는 ‘영웅’의 계보를 줄줄이 꿰고 있다. 「열혈남아」(1988), 「첩혈쌍웅」(1989), 「첩혈가두」(1990) 등으로 이어지는 ‘홍콩 누아르’의 맨 앞에 「영웅본색」이 있다.   과거를 추억하려는 최근의 ‘레트로(retro)’ 경향과 함께 「영웅본색」이 왕용범 극본, 연출의 뮤지컬로 부활했다. 뮤지컬 음악 작곡자인 이성준은 오래 전 영화를 보며 누아르 영웅들의 감성으로 가득 찼었고, 어른이 되어서 그때의 쿵쿵대던 심장을 떠올리며 작품을 썼노라고 했다. 영화 「영웅본색」에서 흘러나오던 장국영이 부른 주제곡 「당년정(當年情)」은 작곡자뿐만 아니라 8, 90년대를 지나온 이들의 가슴속에 아련하게 살아 전해 온다. “가벼운 웃음소리 / 나에게 따뜻하게 전해오고 / 너는 나에게 즐거움의 강한 전파를 / 보내주는구나!”로 이어지는 사랑과 우정의 감성이 뮤지컬 「영웅본색」을 통해 살아나면서, 뮤지컬은 팍팍한 삶을 사는 현대인들의 가슴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서사는 영화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조직의 세계에서 손을 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송자호’, 형의 실체를 알고 잘못된 현재를 바꾸려는 경찰 ‘송자걸’, 자호의 복수를 행하던 중 다리에 부상을 입고 불구의 몸이 된 ‘마크’, 야망에 눈이 멀어 폭주하는 ‘아성’ 등이 펼치는 욕망과 배신, 그리고 우정과 사랑 등으로 뒤얽힌 이야기는 영화의 영상과 함께 살아 꿈틀거린다.   뮤지컬은 공연 현장에 뛰어난 연기자들(유준상, 임태경, 민우혁, 한지상 등)을 불러들이고,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1000장이 넘는 ‘엘이디(LED) 패널’과 ‘인터렉티브 프로그램(interactive program)’을 통해 시시각각 빠른 장면 전환과 생생한 무대를 창조해냄으로써 기존의 뮤지컬이 지니는 한계를 뛰어넘었다. 현대미술관에 전시되는 최신 모던아트들이 장면마다 배경을 이루면서 뮤지컬은 ‘아트 뮤지엄’을 방불케 했다.   뮤지컬 '영웅본색'에 출연하는 박민성, 민우혁, 한지상 ⓒ빅피쳐프러덕션   그런데 뮤지컬 「영웅본색」은 관객들이 이미 이야기를 알고 있는 듯 전개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영화처럼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 전개와 장면 전환은 서사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눈을 피로하게 만들 염려가 있어 보인다. 중장년층의 사람들은 레트로의 바람을 타고 모여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젊은 관람객들은 소문만 듣고 찾아들었으므로 줄거리를 쫓느라 바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뮤지컬이라는 공연 예술이 지닌 특징을 제대로 인지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마저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인다. 흥부 이야기를 잘 알면서도 판소리 「흥부가」 공연을 매번 흥미롭게 보는 관객들의 심리를 생각해 보라. 뭐가 중요한가? 뮤지컬은 서사이면서도, 서사를 뛰어넘는 노래들로 가득 채운다면 그 서사를 넘어서기 마련이다. 사건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거나 관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가 낫고, 매 순간마다 서정이 자리 잡는 순간에 배우들의 심정을 곡진하게 표현하는 노래가 살아난다면 뮤지컬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그러한 공연 예술로서의 음악성이 펄펄 끓어 넘친다. 서사에 녹아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노랫가락에 매료되지 않을 이가 없기 때문이다.   시대는 언제나 영웅을 갈망한다. 뮤지컬 「영웅본색」이 말하고자 하는 영웅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온갖 협잡과 모략이 판을 치는 현대 사회 속을 유영하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영웅, 그 영웅은 사랑하는 형제와 연인, 타인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각오하는 자가 아닐까. 창작 뮤지컬을 만들며 욕조 안에서 머리카락을 꺼내는 수고를 했다는 연출 왕용범이 꿈꾸는 영웅이 그러할 것이요, 2020년 경자년을 맞는 우리들도 뮤지컬 「영웅본색」이 그리는 영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대혁(시인, 문화비평가)  
    • 오피니언
    • 기명칼럼
    • 오대혁
    2020-01-06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 심리학 서적 '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발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최근 심리학 서적 '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를 발간했다.   권 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22편의 영화를 통해 평소 언어화될 수 없었던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특히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가진 이들을 영화 주인공에 비유해 이들의 마음을 묘사하고 위로했다. 빠르고 간편한 힐링을 위한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현재 저자는 역으로 말한다. 모든 게 다 잘 되지는 않을 거라고. 치유할 수 없는 상처도 존재한다고.   이 책은 대중적이고 널리 알려진 영화들을 통해 상처와 분노, 자아, 관계, 기억, 사랑과 뇌, 결핍 등 다양한 주제를 5가지 카테고리로 묶어 풀어냈다. 그리고 마음을 고요히 목격하고, 집중하는 시선을 통해 내면에 존재하는 빛과 결을 발견해줌으로써 그 빛나는 마음들이 다시 나를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나의 진짜 모습을 하나씩 마주할 수 있도록 시도한다.   '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표지   권 센터장은 "평소 영화와 고전소설을 즐겨보며 예술 매체에 담긴 여러 작가 및 감독들의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에 감탄하던 중, 이러한 통찰이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글을 쓰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지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심리
    2020-01-02
  • ‘나에게 꼭 필요한 분노조절 지침서’ 정식판 출간
    나에게 꼭 필요한 분노조절 지침서(정식판), 이관주 지음, 308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나에게 꼭 필요한 분노조절 지침서(정식판)’가 출간됐다.   분노와 스트레스는 항상 같이 어울려 다니는 짝인 동시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달갑지 않은 동반자인 셈이다. 인간에게 한평생 긍정적인 사건들만 있을 수는 없다. 때때로 받는 스트레스는 지극히 정상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만병의 근원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여야 건강한 삶에 독(毒)이 되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다스릴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본서(本書)를 통해 알아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획일(劃一)할 수 있는 비전이자 지침서가 되길 기원한다.   물론 개인의 감정에 객관적인 척도를 매길 수 없으며 타인이 보기에 중요치 않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당사자에게는 마치 죽음과 같은 상태일 수 있다. 그러나 자그마한 생각의 전환으로 크고 작은 내면의 불씨를 소화할 수 있다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닥칠 수 있는 난관에 보다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꼭 필요한 분노조절 지침서(정식판)’는 행동 지침을 제시한 후 독자가 직접 자신의 일주일을 점검할 수 있는 페이지(일주일간의 행동 점검)를 만들어 실천을 돕고 있어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 문화
    • 문화종합
    2020-01-02
  • 이세돌, AI와 은퇴 대국 1승2패로 마무리 “좋은 승부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은퇴 대국을 마무리한 이세돌 9단의 모습 ⓒTV조선 ‘뉴스7’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과의 은퇴 대국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은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은 12월18일부터 인공지능 ‘한돌’과의 이벤트성 대국을 진행했다. 12월18일 이세돌은 흑으로 2점을 먼저 놓은 1국에서 승리하며 초유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12월19일 2국에서 호선으로 맞대결했으나 불계패했고, 12월21일 다시 2점을 먼저 놓은 3국에서 불계패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이세돌은 초반부터 불꽃 튀는 수 싸움을 벌였다. 다소 과격한 공격으로 벼랑 끝에 몰리기도 했지만 묘수로 위기를 대처하며 순간 한돌의 예측 승률을 크게 떨어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한돌은 두터운 바둑에 이세돌은 점차 수 읽기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세돌은 끝까지 승부를 걸었으나 결국 180수만에 돌을 내려놓았다.   1승 2패로 은퇴 대국를 마무리한 이세돌은 마지막 3국을 복기하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반까지는 준비한 대로 된 것 같은데 예상하지 못한 수를 받고 많이 흔들렸다. 아직 한돌은 접바둑으로 따지면 그렇게 강하다고 인정할 정도는 아니다. 제가 아니라 좋은 후배들이었다면 너끈히 이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제가 많이 못 했던 것 같다”는 것.   은퇴 대국은 비록 패배로 끝이 났지만 이세돌은 승부 자체는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패했지만 이렇게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어서 오늘도 정말 행복했다. 은퇴를 하게 되니까 모든 순간들이 즐거웠고,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프로로 생활해온 모든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다고도 평했다.   이어 “예전에는 ‘바둑이 인생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 지금도 변함은 없지만 또 다른 길을 가야 하는 상황에서 바둑을 전부라고 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인생의 전환점, 반환점?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어쨌든 인생의 절반 정도는 바둑이 계속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은퇴한 자신에게도 바둑은 여전히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 7월 프로기사가 된 이세돌은 24년 4개월간의 현역 기사 생활을 자신의 고향인 신안군에서 고향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마무리하게 됐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한돌을 이긴 유일한 인간인 이세돌은 바둑인생을 접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 문화
    • 문화종합
    2019-12-21
  • 이세돌 9단 AI ‘한돌’과의 1국 승리 “한돌, 좀 더 준비해야”
    이세돌 9단이 한돌과의 1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SBS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은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한돌’과의 이벤트성 1국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12월18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배 이세돌 대 한국’ 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한돌’에게 92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한돌은 엔에이치엔(NHN)이 개발한 인공지능(AI)으로 박정환, 신진서 9단 등 국내 톱5 선수들과의 공개대국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대국에서는 당시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3.0버전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국에서 이세돌은 한돌과 맞바둑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인정, 흑 두 점을 깔고 대국에 임했다. 대신 한돌은 덤 7집 반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작된 대국에서 한돌은 탄탄한 수읽기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이세돌을 압박해 들어왔다. 더욱이 우변 흑돌을 공격하면서 예상 승률은 3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세돌이 한돌의 외곽 포위망을 뚫기 위해 78번째 수로 백 석점을 씌우자 한돌의 예상 승률은 14%대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를 시작으로 한돌은 엉뚱하게 착수했고, 이어 이;세돌이 82, 83을 이어서 중앙 백 3점을 잡으면서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결국 한돌의 예상 승률은 87수를 넘어서는 4% 이하로 떨어졌고, 한돌은 항서를 썼다.   이날 대국의 예상 종료 시간은 오후 4시30분이었으나 실제로 대국이 종료된 것은 오후 2시20분께였다. 해설을 맡은 김만수 8단은 “기본적으로 이세돌이 전략을 잘 짜고 나왔다”라며 “이세돌은 원래 공격적인데, 오늘은 수비적으로 나왔다. 집을 많이 가져가면서 한돌의 공격을 묘수로 뚫었다. 그래서 한돌이 당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돌과의 1국에서 승리한 이세돌은 “제가 지금 승리한 것에 기분이 좋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허무하다. 여기 계신 분들도 그렇게 많이 느끼셨을 것 같다”며 “2·3국에서는 한돌이 시간은 없겠지만 조금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돌 개발자인 이창률 NHN 팀장은 “솔직히 말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세돌 9단의 78수를 한돌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세돌 9단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기사분들과 테스트를 하면서 학습을 시켜왔는데 결과가 많이 달라서 당혹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이세돌 9단과 한돌의 2국은 12월19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세돌 9단이 1국을 잡으면서 2국에서는 서로 동등(호선)하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
    • 문화종합
    2019-12-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