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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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활동 중단, 심리적 불안 증세 호소…건강 회복에 집중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24)가 심리적 불안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24)가 심리적 불안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에스쿱스가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에스쿱스와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세븐틴은 월드 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군의 건강 상태에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하게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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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선린대학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가져
    지난 18일 선린대학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선린대학교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선린대학교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과정으로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선린대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상민 행정부총장은 "수료생 모두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으로 활약해달라"며 "특히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제2의 인생설계와 심리 상담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순애씨가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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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포항시,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 27일 개소...휴 캠프-명상 치유-가족캠프 등 전문 치유프로그램 운영
    '포항지진' 발생 2년째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텐트형 임시 구호소. ⓒ포항시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경북 포항시가 오는 27일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지진 발생지역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조성된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8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국·도비 등 총 9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트라우마센터에는 심신안정실, 스트레스 측정실, 초기상담실, 신체활동실, 상담실, 치유실, 프로그램 및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또 스트레스 측정기, 생체 자기제어 시스템, 경두개 직류자극기, 음파반신욕, 음향진동테라피 시스템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해 정도가 심한 주민을 대상으로 '휴(休) 캠프'를 운영하는 등 포항시는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앞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포항시는 트라우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안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상.숲 치유, 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1일 명상 치유,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트라우마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트라우마센터는 지진 등 재난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 유일의 치유기관으로 고위험군 주민을 중심으로 전문 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1일 명상 치유,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된다"며 "앞으로 피해 주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에 따르면 포항 시민의 약 80%가 지진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2%는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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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뭉쳐야 찬다’ 자화상 심리 상태 분석에 팀원들 ‘초토화’
    각 선수들과 안정환 감독의 심리 상태 분석 결과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팀의 심리 상태가 공개됐다.       11월17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에도 멘탈이 중요하다”는 안정환의 말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감독 안정환이 자화상을 그리고 심리 상태 분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MC인 김성주가 자화상과 함께 하나하나 소개했다.   첫 번째로 자화상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의 것이었다. 자화상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총 세 장을 그려낸 이만기는 “문제 해결에 척극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문가는 “웃는 자화상의 모습에 혼자서도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 엿보인다. 천상천하 유아독존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상황이나 기분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쓴다면 주장 역할을 더 잘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자화상은 농구선수 출신이자 농구감독인 허재의 것이었다. 4등분으로 기준선을 그리고 이에 맞추어 그려낸 허재의 자화상에 전문가는 자기 삶의 기준이 명확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라고 봤다.   “머리카락을 공들여 표현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과 고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얼굴의 반에 해당하는 면적에 입을 그린 것으로 보아 자신의 의견을 주변인에게 강하게 주장하는 성향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황소고집 스타일이다”라는 분석은 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자화상은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것이었다. 큼직하게 이목구비를 그려낸 이형택의 자화상에 전문가는 큼직한 코는 자신감을, 큰 눈과 귀는 외부를 향한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원숭이냐, 외계인이냐 놀리는 데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며 ‘정말 그런 것 같다’고 수긍하며 자신의 중심을 흩트리지 않는 강직함이 인상적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야하는 골키퍼 자리가 어울린다”며 새로운 포지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네 번째 자화상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것이었다. 전문가는 “감긴 채로 삐죽 올라간 두 눈은 마치 어쩔 줄 몰라 난처해하는 인상을 준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근육질의 신체를 강조하면서 무력감을 보상받으려는 듯 보인다며 “골을 넣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때 자기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새로운 포지션을 권하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한 골을 막는 것은 한 골을 넣는 것과 같다”며 김동현을 추켜세웠다.   네 번째 자화상은 스케이트 선수 출신 모태범의 것이었다. 몸에 비해 머리를 집중해 그린 자화상에 전문가는 ‘내가 머리가 나쁜가?’ 라는 걱정이 많은 것 같다며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부담감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초상화의 유니폼에 어쩌다 FC의 팀명은 물론 등번호를 표기한 뒤 색채까지 써서 강조한 것을 보아 “나 이런 사람이에요”, “나 좀 봐주세요” 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으니 팀원들에게 “한창 주목받고 싶어하는 막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조언했고, 형들은 즉각적으로 모태범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여홍철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선이 연하고 연결이 끊겨진 것으로 보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오며 지나치게 자신을 억제해 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강인하고 우직하나 소극적인 성향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인정해주길 원하는 것 같다. 팀원들의 인정과 칭찬이 양준혁 선수가 마음의 안정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용만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잘 달리고 싶다, 한 골 넣고 싶다 라는 목표의식이 높은 상태인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적재적소에 색상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공감 능력이 좋아보인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로 실력을 떠나 팀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색연필을 사용해 자화상을 그린 안정환 감독에 대해서는 “색연필을 사용한 사람은 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성격을 보인다. 색연필이 짧아 잘 그려지지 않는데도 매우 약한 힘으로 자화상을 그린 것으로 볼 때 현재 자신의 감정을 매우 억제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고 봤다.   이어 “혼자 끙끙거리며 고민거리를 안고 있을지 모르는 감독님이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 한 마디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팀들에게 조언해주기도 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안정환은 “초창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팀 에이스를 물었을 때 ‘모든 것을 걸고 이 선수들을 에이스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금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게 심적인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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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5점 이상부터 ‘경도 우울증’
    우울증 자가진단표 ⓒ닥터프렌즈   [MS뉴스=이슬기 기자] 현대인의 고질병 우울증은 방치하지 말고 스스로,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우울증의 정식 명칭은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로 우울함, 무기력함,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을 비롯해 불면증, 두뇌회전 저하, 피로, 주의집중 저하 등이 동반하는 증후군을 뜻한다.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등 다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주로 세르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피린 등 신경전달 물질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장애는 경도, 중등도, 고도 우울 수준으로 나뉜다. 경도 우울수준의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지지만, 중등도 수준부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자살의 위험이 있어 약물요법(항우울제) 치료가 필요하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 시 재발을 막기 위해 6개월에서 1년가량 약물처방이 이루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13년 약 58만5천 명에서 2018년 약 75만2천 명으로 증가했다. 불과 5년 만에 28.6%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우울증인 것을 모르거나 알고도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100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산하고 있다.   우울증 치료의 시작은 자신의 우울증을 마주보는 일에서 시작한다. 나는 우울증인지 아닌지, 상기 자가진단표를 통해 점검해보자. 총합이 5점 이상일 경우 경도 우울증, 10점 이상일 경우 치료를 권장하는 중등도 우울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자가진단에 솔직하게, 혹은 정확하게 임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와 면담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도의 우울증은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수면습관을 갖추고, 식사는 건강한 음식을 규칙적인 시간에 되도록 세 끼 챙겨 먹는 것이다. 특히 밤 10시~새벽4시 사이에 깨어있을 경우 증상이 더욱 심화되므로 이 시간은 반드시 숙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주 3회 이상 40분 가량의 다소 땀이 나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울증의 70% 이상은 개선된다. 그러나 이러한 루틴조차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정신과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관련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심리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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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활동 중단, 심리적 불안 증세 호소…건강 회복에 집중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24)가 심리적 불안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24)가 심리적 불안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에스쿱스가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에스쿱스와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세븐틴은 월드 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군의 건강 상태에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하게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리
    2019-11-20
  • 선린대학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가져
    지난 18일 선린대학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선린대학교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선린대학교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과정으로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선린대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상민 행정부총장은 "수료생 모두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으로 활약해달라"며 "특히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제2의 인생설계와 심리 상담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순애씨가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 심리
    2019-11-20
  • 포항시,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 27일 개소...휴 캠프-명상 치유-가족캠프 등 전문 치유프로그램 운영
    '포항지진' 발생 2년째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텐트형 임시 구호소. ⓒ포항시   [엠에스뉴스=김영희 기자] 경북 포항시가 오는 27일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지진 발생지역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조성된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8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국·도비 등 총 9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트라우마센터에는 심신안정실, 스트레스 측정실, 초기상담실, 신체활동실, 상담실, 치유실, 프로그램 및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또 스트레스 측정기, 생체 자기제어 시스템, 경두개 직류자극기, 음파반신욕, 음향진동테라피 시스템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해 정도가 심한 주민을 대상으로 '휴(休) 캠프'를 운영하는 등 포항시는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앞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포항시는 트라우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안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상.숲 치유, 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1일 명상 치유,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트라우마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트라우마센터는 지진 등 재난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 유일의 치유기관으로 고위험군 주민을 중심으로 전문 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1일 명상 치유,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된다"며 "앞으로 피해 주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에 따르면 포항 시민의 약 80%가 지진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2%는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심리
    2019-11-19
  • ‘뭉쳐야 찬다’ 자화상 심리 상태 분석에 팀원들 ‘초토화’
    각 선수들과 안정환 감독의 심리 상태 분석 결과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팀의 심리 상태가 공개됐다.       11월17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에도 멘탈이 중요하다”는 안정환의 말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감독 안정환이 자화상을 그리고 심리 상태 분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MC인 김성주가 자화상과 함께 하나하나 소개했다.   첫 번째로 자화상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의 것이었다. 자화상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총 세 장을 그려낸 이만기는 “문제 해결에 척극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문가는 “웃는 자화상의 모습에 혼자서도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 엿보인다. 천상천하 유아독존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상황이나 기분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쓴다면 주장 역할을 더 잘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자화상은 농구선수 출신이자 농구감독인 허재의 것이었다. 4등분으로 기준선을 그리고 이에 맞추어 그려낸 허재의 자화상에 전문가는 자기 삶의 기준이 명확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라고 봤다.   “머리카락을 공들여 표현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과 고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얼굴의 반에 해당하는 면적에 입을 그린 것으로 보아 자신의 의견을 주변인에게 강하게 주장하는 성향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황소고집 스타일이다”라는 분석은 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자화상은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것이었다. 큼직하게 이목구비를 그려낸 이형택의 자화상에 전문가는 큼직한 코는 자신감을, 큰 눈과 귀는 외부를 향한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원숭이냐, 외계인이냐 놀리는 데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며 ‘정말 그런 것 같다’고 수긍하며 자신의 중심을 흩트리지 않는 강직함이 인상적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야하는 골키퍼 자리가 어울린다”며 새로운 포지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네 번째 자화상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것이었다. 전문가는 “감긴 채로 삐죽 올라간 두 눈은 마치 어쩔 줄 몰라 난처해하는 인상을 준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근육질의 신체를 강조하면서 무력감을 보상받으려는 듯 보인다며 “골을 넣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때 자기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새로운 포지션을 권하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한 골을 막는 것은 한 골을 넣는 것과 같다”며 김동현을 추켜세웠다.   네 번째 자화상은 스케이트 선수 출신 모태범의 것이었다. 몸에 비해 머리를 집중해 그린 자화상에 전문가는 ‘내가 머리가 나쁜가?’ 라는 걱정이 많은 것 같다며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부담감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초상화의 유니폼에 어쩌다 FC의 팀명은 물론 등번호를 표기한 뒤 색채까지 써서 강조한 것을 보아 “나 이런 사람이에요”, “나 좀 봐주세요” 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으니 팀원들에게 “한창 주목받고 싶어하는 막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조언했고, 형들은 즉각적으로 모태범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여홍철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선이 연하고 연결이 끊겨진 것으로 보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오며 지나치게 자신을 억제해 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강인하고 우직하나 소극적인 성향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인정해주길 원하는 것 같다. 팀원들의 인정과 칭찬이 양준혁 선수가 마음의 안정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용만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잘 달리고 싶다, 한 골 넣고 싶다 라는 목표의식이 높은 상태인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적재적소에 색상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공감 능력이 좋아보인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로 실력을 떠나 팀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색연필을 사용해 자화상을 그린 안정환 감독에 대해서는 “색연필을 사용한 사람은 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성격을 보인다. 색연필이 짧아 잘 그려지지 않는데도 매우 약한 힘으로 자화상을 그린 것으로 볼 때 현재 자신의 감정을 매우 억제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고 봤다.   이어 “혼자 끙끙거리며 고민거리를 안고 있을지 모르는 감독님이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 한 마디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팀들에게 조언해주기도 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안정환은 “초창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팀 에이스를 물었을 때 ‘모든 것을 걸고 이 선수들을 에이스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금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게 심적인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 심리
    2019-11-18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5점 이상부터 ‘경도 우울증’
    우울증 자가진단표 ⓒ닥터프렌즈   [MS뉴스=이슬기 기자] 현대인의 고질병 우울증은 방치하지 말고 스스로,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우울증의 정식 명칭은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로 우울함, 무기력함,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을 비롯해 불면증, 두뇌회전 저하, 피로, 주의집중 저하 등이 동반하는 증후군을 뜻한다.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등 다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주로 세르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피린 등 신경전달 물질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장애는 경도, 중등도, 고도 우울 수준으로 나뉜다. 경도 우울수준의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지지만, 중등도 수준부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자살의 위험이 있어 약물요법(항우울제) 치료가 필요하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 시 재발을 막기 위해 6개월에서 1년가량 약물처방이 이루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13년 약 58만5천 명에서 2018년 약 75만2천 명으로 증가했다. 불과 5년 만에 28.6%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우울증인 것을 모르거나 알고도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100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산하고 있다.   우울증 치료의 시작은 자신의 우울증을 마주보는 일에서 시작한다. 나는 우울증인지 아닌지, 상기 자가진단표를 통해 점검해보자. 총합이 5점 이상일 경우 경도 우울증, 10점 이상일 경우 치료를 권장하는 중등도 우울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자가진단에 솔직하게, 혹은 정확하게 임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와 면담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도의 우울증은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수면습관을 갖추고, 식사는 건강한 음식을 규칙적인 시간에 되도록 세 끼 챙겨 먹는 것이다. 특히 밤 10시~새벽4시 사이에 깨어있을 경우 증상이 더욱 심화되므로 이 시간은 반드시 숙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주 3회 이상 40분 가량의 다소 땀이 나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울증의 70% 이상은 개선된다. 그러나 이러한 루틴조차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정신과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관련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심리
    2019-11-06
  • 국내 잠재 ‘성인 ADHD’ 환자 82만명 “실수 잦고 건망증 심하다면 의심”
    직장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tvN ‘미생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2017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조사에 의하면 국내 잠재 성인 ADHD 환자는 82만명으로 추측되는 데 비해 실제 치료중인 환자 수는 6,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의 신경생물학적 질병을 뜻한다. ADHD 자체는 영아기부터 증세가 나타나 소아기에 두드러지는 질병이지만, 치료가 불충분한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증세가 이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인 ADHD이다.   소아기 ADHD 증후군을 보였던 아이들 중 1/3~2/3 가량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ADHD 증상을 지속해서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인 ADHD 환자가 전체 인구의 약 2~4%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어린이 환자의 비율이 5~8%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절반 이상의 어린이가 ADHD를 완치하지 못하고 성장하는 셈이다.   ADHD 형태는 주의력결핍 과다활동장애, 과잉운동·충동적인 행동 우세형, 이 두 형태가 복합된 형태 3가지로 구분된다. 소아기 ADHD의 경우 이 세 가지가 모두 나타난다. 아동·청소년기의 특징 상 충동성과 과잉 행동이 두드러져서다. 때문에 나이가 들게 되면 충동성과 과잉행동은 자연스럽게, 혹은 사회적인 시선을 의식해 줄어들게 되지만 집중력 결핍은 잘 개선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성인 ADHD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점 역시 부주의함이다. 직장인의 경우 업무에, 학생의 경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 이로 인해 잦은 실수를 하게 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건망증까지 더해지면 자연히 타인이나 무리에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자신에 대한 자책감으로 인해 우울증이 동반하기도 한다.   ADHD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유전자 자체에 결함이 있거나 뇌의 기저핵과 같은 부위가 발달 지연되면서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한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뇌에 변화를 가져와 ADHD를 일으킨다는 주장도 있다. 후천적인 성인 ADHD 증세가 여기에 해당하며, 이러한 뇌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다만 성인 ADHD의 경우 아직까지는 치료 표본이 적고 증상도 매우 다양해 진단과 치료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성인 ADHD가 의심될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인 ADHD에 대한 진단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상담 결과에 미심쩍은 느낌이 든다면 다른 전문의를 찾아 추가로 상담을 진행해보는 것도 좋다.  
    • 심리
    2019-11-04
  • ‘그알’ 연쇄살인범 특집, 정두영·유영철·정남규·강호순 4인 얼굴 공개
      연쇄살인 범인들의 최근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연쇄살인범의 최근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0월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한국의 연쇄살인범들 : 악의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이춘재,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의 연쇄살인 범죄자를 심층 분석하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한 자리에 모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영철은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이다. 살인 이외에도 수많은 범죄를 저질러왔다. 이에 다른 범죄에 의해 체포되었던 그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도주했다. 이후 11시간 만에 다시 체포된 후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2007년부터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면서 현재 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정남규는 2004년부터 2006년에 걸쳐 쾌락을 위해 서울 경기지역에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연쇄살인범이다. 완벽범죄를 위해 평소 체력단련에 애쓰고, 자신의 범죄 기사를 스크랩하며 수사상황을 학습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2007년 사형이 확정되자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겠다”는 말을 남긴 뒤 감방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   강호순은 2004년부터 2008년에 걸쳐 경기 서남부 지역, 강원도 정선, 경기도 안산 등지에서 10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추가범행이 의심되는 사건이 많으나 범행을 인정하지 않아 진실을 밝히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09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유영철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무기징역의 형을 복역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토록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에도 다수의 지인이 “연쇄살인범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평가할 만큼 평범한, 혹은 좋은 사람을 연기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의 공통점이 또 있다. 바로 나이이다. 1960~1970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은 범행시기마저 비슷하다.   이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한국전쟁 이후 모두가 가난했던 시기를 지나 점차 경제적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30대가 된 후 또래 집단과 직업 등 여러 면에서 실질적으로 그 격차를 체감하게 되는 시기와 범행 시기가 닿아있다”고 봤다. 권일용 교수 역시 연쇄살인범들을 면담한 결과 “내가 사회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배제감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연쇄살인범들. 그러나 이토록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은 이들이 살인에 중독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김상중의 질문에 이수정 교수는 “살인은 일단 시작하면 끊기가 어렵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그 정도의 스릴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다. 그래서 그 스릴을 다시 만끽하고 싶어서 수법을 점점 진화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박지선 교수는 “연쇄살인범에게 중독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 중독이라는 것은 본인이 통제력을 잃는다는 뜻인데, 그러기에 이들의 범행이 굉장히 계획적이고 고의적이었다. 범행을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피해자를 찾는 등 상당한 노력을 들인 이들에게는 맞지 않는 표현이다”라고 봤다.   또한 4인의 전문가들은 연쇄살인 범인들에게도 공포감이나 후회를 느끼는 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어느 시점을 경계로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던 장면들을 반추하면서, 점차 그러한 복합적인 감정은 잊어버리고 살인이라는 행위와 당시에 느꼈던 감정만이 남는다고 봤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느껴진 욕구와 충동의 특성 등이 바로 시그니처와 이어진 것이라고.   이 날 연쇄살인범들의 범행 동기와 수법, 그 과정들을 세세하게 돌아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춘재를 비롯해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의 최근 사진을 단독 입수,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보게 된 권일용 교수는 “살이 좀 찌긴 했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고, 표창원 의원은 “너무 편안한 느낌이라 불편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쇄살인범들이 검거된 지금, 우리가 취해야할 자세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화성연쇄살인의 범인이 밝혀졌다고 끝이 아니다. 지금은 미제사건이 해결된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논의할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 본다. 수사과정의 문제점, 가혹행위로 인해 허위자백을 했을 수도 있는 피해자, 교정 시설에서의 관리 문제 같은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창원 의원은 “연쇄살인범은 그 사회의 악이 가장 응축된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미치도록 잡고 싶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파고 들어 그 근저들을 치료·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처음 사법 시스템을 접하게 되는 소년 사법에 있어서 이들을 교화 개선할 수 있도록 국가역량을 투입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일용 교수는 “과학을 통해서 범인을 빨리 검거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정말 억울한 사람이 없는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이번 계기를 통해 좀 더 경찰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수정 교수는 “(방송이나 인터뷰 등을) 할 때마다 ‘이걸 함으로써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감정이 한편으로 있다. 부디 그렇게 소비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마지막 소감을 마무리했다.  
    • 심리
    2019-10-28
  • 계룡시, 하반기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추가모집
    계룡시가 2019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엠에스뉴스 고문선 기자] 계룡시가 2019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40% 이하 가정의 문제적 행동을 가진 만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며, 발달 재활 서비스와 중복신청 할 수 없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차 서비스대상자 40명을 모집하고 문제적 아동 중 신규이용자, 조손·법정한부모·다문화·장애인·다자녀가구, 고연령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 범위 내에서 2차 서비스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아동,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이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주소지 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이용료는 월 16만 원으로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돼 본인부담금은 1만6000원에서 4만8000원까지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심리상담과 함께 아동의 발달 상태에 따라 언어, 인지, 미술·음악치료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심리
    2019-10-28
  • 신라대 공공안전정책대학원 '피해자상담심리학과' 개설
    신라대학교 전경 ⓒ신라대   [부산= 엠에스뉴스 고문선 기자] 신라대학교 공공안전정책대학원(원장 이희태)이 범죄 및 재난피해자 심리 문제 해결을 담당할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피해자상담심리학과'를 개설한다.   2020학년도 1학기 처음 개설되는 '피해자상담심리학과'는 석사과정 전공으로 11월 중에 원서를 접수한다.   공공안전정책대학원은 현장밀착형 상담실무 능력과 피해자상담전문가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이론지식과 문제해결 역량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수진은 범죄학, 경찰학, 재난안전학, 상담심리학 등을 전공한 신라대 소속 교수들과 경찰청, 소방청, (사)범죄피해자지원협회, 해바라기센터 등에 근무 중인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공공안전정책대학원측은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범죄 및 재난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심리적 지원, 위기상황 긴급 개입 및 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방침이다.   '피해자상담심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피해자 전담경찰관, 경찰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인 피해자 심리지원요원, 교정기관의 청소년 쉼터 상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의 심리상담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공공안전정책대학원 김순석 교수는 "신라대가 이번에 범죄 예방과 재난안전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존의 2개 전공 학과 외에 재난과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심리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학과까지 신설함으로써 전국 최초의 공공안전 분야 특수대학원이라는 명성에 부응하는 전문화 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 심리
    2019-10-23
  • 서울시, 분노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분노’ 출간
    서울시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우울편, 불안편에 이어 분노편을 신규 출간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분노에 대한 정신건강 이해도 향상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노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분노’를 국내 최초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우발적인 범행동기로 인한 분노 범죄가 해마다 40% 이상씩 증가하는 등 분노 및 충동조절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충동조절의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는 이는 2011년 4470명에서 2015년 5390명으로 4년 만에 20% 이상 증가했고, 분노조절문제로 진료를 받은 이는 1873명으로 2013년(1395명)보다 34.3%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분노 관련 정신건강 문제 개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서울시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우울편, 불안편에 이어 3번째 시리즈인 ‘마음 봄’ 분노편을 국내 최초 개발하였다.   마음 봄은 일상 중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빈도 정신질환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로 ‘마음’과 ‘마음 봄’의 의미와 마음에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전략 4가지를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개발한 마음 봄 분노는 ‘분노’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분노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 분노가 찾아왔을 때 찾아올 수 있는 변화, 분노조절에 실패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 생애주기별로 경험할 수 있는 분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접 분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보고 분노 관리에 대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워크북도 마련되어 있다. 마음 봄 분노는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관련 유관기관에 적극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해마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영역의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분노’는 분노에 대한 맞춤형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 분노에 대한 자가관리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자가관리 지원체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심리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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