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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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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선보인 ‘꽃가마’ 디바와 ‘하회탈’ 아나 ⓒ오버워치

 

[MS뉴스=이슬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
 

10월7일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Overwatch)가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을 다각도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비 한복인들의 한복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9 한복문화주간’에 진행됐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멀티플레이 하이퍼 FPS 게임이다. 2016년 전 세계 동시 발매했으며 출시 직후부터 캐릭터들의 개성이 뛰어나고, FPS 초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블리자드의 기존 게임들과 달리 가볍고 밝은 분위기는 한국에서도 폭 넓은 유저를 사로잡았고, 이는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를 통해 색동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꽃가마’ 디바 등 다양한 한국형 스킨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한복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게임업계 최초로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게 됐다. 다양한 인종의 영웅 캐릭터를 선보이는 오버워치에서도 디바는 한국인 캐릭터로, 설정과 맞는 의상은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블리자드는 ‘포도대장’ 맥크리, ‘홍길동’ 트레이서, ‘이순신’ 브리기테 등 한국 전통문화와 설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다수의 한국형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하회탈’을 착용한 아나의 스킨은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웃지 못할 해프닝을 선사하기도 하며 오버워치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함께 받았다.
 
시상식은 10월5일 문체부 김용삼 차관 및 문체부 관계자, 한복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덕궁 가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복문화공로상 및 한복사랑 감사장은 가수 방탄소년단, 방송인 김가연,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우나영 작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등 6명이 수상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유일한 기업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국인 개발자로 꽃가마 D.Va 스킨 제작에 기여한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오버워치 개발팀을 대표해 한복사랑이라는 의미 있고, 값진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한국인 아티스트로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을 통해 계속해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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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마, 하회탈 스킨 선보인 오버워치, 게임업계 최초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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