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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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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진행된 평양 김일성경기장 ⓒ한국학중앙연구원

 

[MS뉴스=이슬기 기자]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이 ‘0 대 0’ 무승부로 끝났다.
 
남북한 축구 국가대표급 경기가 평양에서 진행된 것은 1990년 통일 축구 대회 이후 29년 만의 일이다. 이에 축구팬들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이 이번 경기에 집중되었으나, 경기가 치러진 김일성 경기장에는 뜻밖의 진풍경이 펼쳐졌다.
 
북한은 경기 전 우리 측 취재진의 방북을 허용치 않았다. 이로 인해 생중계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경기장 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경기 진행상황을 공유할 수도 없었다. 결국 경기 결과만 아시아축구연맹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장 내에는 외신 기자는 물론, 관중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 응원단의 방북을 거부함에 따라 북측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될 것 같다는 우려에 북측 당국이 관중을 오지 못하게 한 것 같다는 전언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북한 대표팀과의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2승1무(승점 7·골득실+10)를 거둔 한국은 북한(승점 7·골득실+3)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H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대표팀은 11월14일 레바논과 원정으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4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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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의 ‘평양전’ 생중계·진행 공유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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