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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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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200.jpg
최제우 배우 겸 명리학자, JTBC 예능 ‘오늘의 운세’에 명리학자로 출연중이다.

 

 

명리(命理), 또는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공부한다고 하면 처음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거 어려운 거 아니야? 나도 한번 풀어줘, 근데 그거 한자 많이 알아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질문을 한다.
 
필자도 처음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어렵고 많은 한자들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일단 무턱대고 외우기만 했다. 그리고 그것을 외워야 명리(命理)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명리(命理)는 한자(漢字) 스물 두 글자만 알면 공부할 수 있다. 사실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게 사실이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申) 임(壬) 계(癸) 10자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등 천간(天干) (하늘)의 10글자와 지지 (땅) 12글자만 알면 된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누가 갑(甲)질이야?” 또는 계약서에서 쓰는 갑(甲) 을(乙) 관계가 천간(天干)의 글자이다. 지지(地支)는 우리가 아는 동물 12간지 이다. 필자는 이 프로그램을 듣기만 했지 보지는 못했지만, TV애니메이션 ‘꾸러기 수비대’를 본 사람이라면 “아~” 하고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명리(命理)는 이 스물 두 글자 속에 많은 비밀을 숨겨 놓았다. 그것을 현명하게, 시대에 맞게 푸는 것이 명리학자들의 숙명(宿命)이라고 할 수 있다.
 
명리(命理)를 공부하기 이전 이 간지(干支)를 외우고 싶어 “쥐 소 범 토 용 뱀 말~~~ 양 원 닭 개~ 돼지”라고 노래 부르듯 흥얼거리며 외웠던 기억이 난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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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의 사주명리 이야기] ③ 명리(命理)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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