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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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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200.jpg
최제우_배우 겸 명리학자, JTBC 예능 ‘오늘의 운세’에 명리학자로 출연중이다.

 

명리(命理)를 이해하기 전에 중요한건 음양(陰陽)의 이치를 아는 것이다. 이것이 먼저 머릿속에 바르게 정립되어야만, 머리가 아픈 복잡한 명리(命理) 공부를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다.
 
음양(陰陽)은 운동이면서 언제나 공존하고 방향성을 가진다.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우리가 태어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죽음으로 갈 때까지의 수 없이 만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모든 것의 음양(陰陽)은 그 자체를 미세하게 쪼개 구분 지을 수 있다. 음양(陰陽)을 우리가 느끼거나 보이는 것과 같이 분류를 한다면... 잠시 이것도 음양(陰陽)으로 나눈다면 눈에 보이는 것은 양(陽)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음(陰)이다.
 
그럼 양(陽)의 시점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 보면 이렇게 나눌 수 있겠다. 앞서 필자가 태어남과 죽음으로 예를 들어보면, 태어남은 양(陽)이요, 죽음은 음(陰)이다. 태양은 양(陽)이요, 달은 음(陰)이다. TV가 켜져 있는 것은 양(陽)이요. 꺼져 있는 것은 음(陰)이다. 물이 흐르는 것은 양(陽)이요. 고여 있는 것은 음(陰)이다. 건전지의 볼록 나온 곳은 양(陽)이요. 평평한 곳은 음(陰)이다. 말하는 건은 양(陽)이요. 듣는 것은 음(陰)이다. 움직이는 것은 양(陽)이요. 멈춰 있는 것은 음(陰)이다. 남자는 양(陽)이요. 여자는 음(陰)이다.
 
여기서 잠깐! 사람들이 가끔 왜 남자가 양(陽)이고 여자가 음(陰)이냐고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남자보다 여자들이 질문을 많이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간단하다. 여자는 음(陰) 양(陽) 중(中) 음(陰)이기 때문에 질문이나 궁금해 하는 양(陽)의 행동 모습을 채우려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음양(陰陽)의 중심을 맞추게 되는 것이라 당연한 반면, 반대로 남자는 양(陽)이기에 질문하고 궁금해 하는 양(陽)의 모습보다는 조용히 입을 닫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것 자체가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남녀 사이에 연애만 보아도 사귀기 전엔 남자는 음(陰)을 채우기 위에 양(陽)의 행동을 한다. “언제 만나자”, “밥 한 번 먹자”, “영화 보자”, 여자는 반대로 음(陰)의 모습을 취하여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요즘엔 음양의 모습이 적절하게 반대가 되는 형상이 있기도 하지만 대체 기본 원리로만 보자는 것이다.)
 
사귀기 전 단계에서는 남녀 음양(陰陽)의 모습을 취한다. 하지만 사귀고 나서는 음양(陰陽)이 채워진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남자는 음(陰)을 채웠기에 양(陽) 운동을 할 이유가 없다. 그 자체가 중심이 되었으니, 여자는 반대로 양(陽) 운동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상황은 달라진다. 여자는 남자에게 “오늘 나 어때?” “저 여자가 예뻐? 내가 예뻐?” “내가 해준 거 맛있어?”처럼 물어보는 반면 남자의 대답은 음(陰)의 모습으로 고개만 끄덕이거나 단답형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또한 남녀의 신체적인 부분으로만 음양을 나누어 볼 때 생식기 구조만 보아도 음양(陰陽)의 이치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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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의 사주명리 이야기] ⑤ 음(陰) 양(陽)의 이해 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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