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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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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판.jpg
연희집단 ‘The 광대’의 신작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연희집단 ‘The 광대’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연희집단 ‘The 광대’의 신작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2019 서울문화재단 동시대 연희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의 신작으로 ‘브레인 컨트롤’, ‘액트리스 원: 국민로봇배우 1호’의 극본을 쓰고 연출을 담당했던 정진새 작가와 최여림 연출이 연희집단 The 광대와 합심해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와 탈놀음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내며,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네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암행어사’가 아니라 ‘아맹거사’가 되어 돌아온 몽룡(夢龍)이 광대거지들과 함께 수절을 지키려던 춘향 앞에 나타나 사랑구걸 대신 밥 구걸을 하며 시작된다. 당황한 춘향이가 곡절이나 들어보자고 광대거지들을 다그치며, 본격적인 딴소리 가득한 ‘판’을 펼치는 내용으로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홍보가 등 판소리 다섯마당 주요 대목을 광대거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노래와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창단된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연희를 바탕으로 창작 공연을 꾸준히 발표하며 전통예술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다.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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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탈놀음을 한무대에...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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