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21(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1.08 00:1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cats.jpg
씨엘의 권리출판사 표기가 사라진 모습 ⓒ한국음악저작권협회

 

[MS뉴스=이슬기 기자] 가수 씨엘(CL)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전망이다.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날 것 같다는 추측은 10월29일 처음 제기됐다. 그룹 2EN1 갤러리의 한 유저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씨엘의 권리출판사 표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부터다.
 
2013년 발표된 씨엘의 싱글앨범 ‘나쁜기집애’는 발매 당시 씨엘의 권리출판사로 YG가 기재되어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재가 사라지고 공란으로 변경됨에 따라, 팬들은 씨엘이 “탈YG 하려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일주일 뒤인 11월7일 스포츠투데이는 “씨엘과 YG 간의 재계약 체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긴 공백기로 소속사와 마찰을 빚어왔다는 것. 실제로 씨엘은 2017년 1월 2NE1의 고별 앨범 ‘안녕’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이 없다.
 
또한 스포츠투데이는 “여기에 빅뱅 출신 승리의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이후 비아이 마약 논란, 양현석 협박 의혹 등 거듭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악재 역시 재계약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YG는 “재계약을 논의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의 소속까지 공란으로 변경된 이상 씨엘은 어느 정도 마음을 굳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EN1은 2009년 데뷔, 걸그룹로는 드물게 힙합 콘셉트를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YG의 고질적인 문제인 장기간의 공백 등으로 인해 216년 5월 공민지가 탈퇴하며 3인조가 되었고, 이후 박봄도 탈퇴하며 2인조가 된 상태에서 공식 해체하게 됐다.
 
여기에 씨엘의 거취까지 불투명해진 상황, 팬들은 오히려 반기를 들고 있다. 오랜 공백기 동안 아티스트로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씨엘이 더 좋은 소속사를 찾아가기를 바라는 것. 그러나 씨엘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902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씨엘, 공민지·박봄 이어 YG 떠날까... 저작권협외엔 이미 소속사 표기 삭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