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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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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200.jpg
최제우_배우 겸 명리학자, JTBC 예능 ‘오늘의 운세’에 명리학자로 출연중이다.

 

천간(天干) 10글자 지지(地支) 12글자를 명리(命理)에서는 오행(五行) 5가지로 함축 시켰다.
 
이것이 명리(命理)를 알아가는 지름길이 아니라 함정이란 것을 알았을까? 해석의 방향을 오행으로만 결정지으려고 하는 것과 22가지의 간지(干支) 구조로 할 수 있는 해석은 참으로 상반된다.
 
거기에 육십갑자(六十甲子)까지 넓혀 보게 되면 더 광범위 해진다. 빨리 가려고 머리를 써서 신호를 어기며 불법 유턴을 했는데 경찰에게 걸린 것과 같은 이치이다. 차라리 늦더라도 제한속도를 지키며 가는 것이 명리命理)를 알아가는 바른 자세인 것을 모르고...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비밀은 나무, 불, 흙, 쇠, 물이 아니란 것이다. 물론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만 얘기하면 그러할 수 있겠다. 그래서 함정이고 비밀이다.
 
‘오행(五行)=다섯 가지 형태로 다니다, 가다’라고 사전에 나온다. 여기에 큰 의미가 있다. 바로 물질화 된 것이 아니라 운동성이고 방향성이란 것이다. 바로 자연의 이치다.
 
음양(陰陽)에 대해 필자가 얘기할 때 음양(陰陽)은 운동성이라고 했다. 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음양(陰陽)의 운동성을 기반으로 오행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목(木)에도 2가지 음양(陰陽)으로 나뉜다. 양(陽)의 목(木) 음(陰)의 목(木)이다. 양(陽)의 목(木) 은 갑(甲)이라 하는데, 글자를 자세히 보면 필자는 토르의 망치가 떠오른다. 다른 선배님들이 쓴 여러 책에는 ‘땅을 비집고 올라온 씨앗 같기도 하다’라고도 쓰여 있다. 이것을 눈여겨 봐야한다.
 
목(木)은 단순히 나무가 아니라, 양(陽)의 운동을 시작하는 시작의 운동성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딱히 뭐라 특정 단어로 설명을 하기 불편한건 필자가 뭐라 정의를 내리는 것 같아, 그 단어에 또 국한되어 이글을 읽고 스스로 그 단어에 갇히게 될까 망설여지는 이유 때문이다. 왜냐하면 필자도 공부를 시작했을 때 그 단어들에 국한되어 달달 외워 적용만 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생각하면 ‘참 내가 어리석었다.’라고 생각하지만 또 그 시간이 있었기에 목(木)의 정의를 알게 되었으니 이것도 명리(命理)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양(陽)의 목(木) 갑(甲)은 뚫고 나오는 운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음(陰)의 목(木) 을(乙)은 더 이상 솟지 않고 옆으로 벌어지는 운동성에 주목한다.
 
간단히 예를 들면 어떤 모임을 만든 사람이 갑(甲)이면, 그 모임을 홍보하고 알리는 사람은 을(乙)이다. 그래서 목(木)은 나무지만 나무가 아니다. 자연을 목(木) 안에 담아 놓았을 뿐이다. 
 
참 간단하다. 이것이 목(木)이다. 이 이상 이 이하도 아니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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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의 사주명리 이야기] ⑧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비밀, 목(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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