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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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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수련하는 자애명상법 ⓒMBC ‘편애중계’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MBC ‘편애중계’에 등장한 ‘자애명상’이 화제다.
 
12월3일 MBC 예능 ‘편애중계’에서는 액션배우 류성철, 노남석, 윤성민 3인방의 동계훈련이 진행됐다. 4쿼터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된 훈련 중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3쿼터의 ‘자애명상’이었다.
 
자애명상은 불교의 수행방법 중 하나로, 따뜻한 자애의 마음을 일깨워 외부의 다른 사람들과 생명들에게 보내는 수행법이다. 마음속의 선하고 긍정적인 면을 개발하는 동시에 어둡고 부정적인 정서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최근 명상의 심리치료적인 효과가 알려지면서 자애명상은 불교를 넘어 다양한 이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특히 자애명상의 경우 일반적인 명상이 자신을 향하는 것과 달리 타인을 향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넘어 관계와 세계를 돌아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 날 자애명상은 액션 배우 3인방의 평소 생활에 맞춰 이들의 신체 중 미안한 부분에 말을 걸어 위로하고 칭찬해주는 자기 긍정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부위를 짚어 말을 걸었다.
 
류성철은 두개골에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비 오는 날 쇠파이프로 등을 맞는 장면을 찍었다. 머리가 너무 아팠다. 비와 함께 피가 흘렀다”고 해 듣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여지껏 잘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두개골아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노남석은 “영화를 촬영하다 위험한 상황이 생겼다. 일어나니 병원이었다. 뇌출혈 증상으로 일어나면 토하고 다시 기억을 잃고 했다”라며 “다행히 출혈이 번지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생활한다. 경추 3, 4번에 미안하다.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윤성민은 “양 무릎아 미안해”라며 “연골이 끊어지고 닳아서 없다. 계단을 구르다 계단 사이에 다리가 끼어 무릎이 꺾였다. 삐었다고 생각해서 여러 번 더 촬영했는데 그러고 나니 걷지 못했다. 깁스를 하고 다른 다리로 액션을 했더니 이쪽도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세 액션배우는 자신의 꿈을 위해 아끼지 않고 단련해온 신체의 소중함을 돌아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 날 최종 우승은 윤성민이 차지했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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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액션배우들이 선보인 ‘자애명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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