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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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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 ⓒJTBC ‘JTBC NEWS 아침 &’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선착했다.
 
12월5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B조 예선 5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4승1무의 기록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선착했다. 태국은 베트남에 패배하며 조 3위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태국은 SEA 축구 통산 15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그러나 베트남에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면서 국면이 달라졌다. 이에 태국은 일본 출신의 니시노 감독을 약 11억의 연봉으로 영입하기에 이르렀지만 이후 베트남전에서 3무 1패를 기록, 박 감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태국 언론 SMM 스포츠는 대표팀이 SEA 게임에서 탈락한 직후 니시노 태국 감독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베트남의 공격을 공격을 막기 위해 3-5-2 포메이션으로 급작스럽게 바꿨지만, 태국 선수들이 이 포메이션에 익숙하지 않아 2-2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
 
반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 베트남은 이미 축제 분위기다. SEA은 베트남에게 월드컵 본선진출보다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 감독이 SEA게임 최초 축구 우승을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12월7일 A조 2위 캄보디아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베트남이 승리하게 되면 B조 2위인 인도네시아와 A조 1위 미얀마 전의 승자와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태국의 탈락으로 베트남의 우승도전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초대 대회인 1959년 우승(당시 남베트남) 이후 60년 만의 SEA 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이 박 감독의 지휘 하에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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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베트남 대표팀, 조 1위로 4강행.. ‘강호’ 태국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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