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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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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 자가진단 테스트 ⓒ삼성서울병원

 

[MS뉴스=이슬기 기자]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되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과 소식통 등을 통해 공황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이들이 알게 모르게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공황장애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 것일까.
 
공황장애의 공황은 두려움이나 공포로 갑자기 생기는 심리적 불안 상태를 뜻한다. 쉽게 말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안전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등골이 서늘해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리는 등의 반응이 공황이라 할 수 있다.
 
공황은 유발요인이 명확한 정상적 반응이지만 공황장애에는 이러한 요인 없이 공황 상황에서와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병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고, 이에 많은 이들이 집에 틀어박히는 칩거 생활을 선택하게 된다.
 
가장 먼저 인지해야 할 것은 공황장애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이다.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상기 테스트를 진행해보자. 4가지 이상의 공황발작 증상이 해당된다면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대개 공황발작은 10분 이내에 급격한 불안과 동반되는 신체증상이 정점에 이르며,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급격히 찾아오는 만큼 평소 불안이 뒤따르게 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면담치료 세 가지 방법이 병행된다. 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복용하면 2~3주 내에 증상이 개선된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인지행동치료란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 치료다. 환자들이 공황장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노력도 이 못지 않게 중요하다. 공황장애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평균 8~12개월 정도가 소요되므로 이 시기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되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농도의 카페인은 공황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커피, 홍차 등은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술도 멀리해야 한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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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고백 줄잇는 연예계.. 나도 공황장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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