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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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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희경 교수가 북한 이탈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도 검사를 개발했다. ⓒ동신대학교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희경 교수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도검사를 개발해 화제다.
 
‘북한이탈주민 취업준비도검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나 조건을 어느 정도 갖췄는지 파악하는 진로심리검사다. 취업의지, 취업기술, 구직행동, 취업방해 요인 등 11개 영역에서 개인별 강점과 취약점을 세밀하게 평가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해왔던 검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나 문장이 많고, 문항 수가 많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김 교수가 개발한 ‘북한이탈주민 취업준비도검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답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로 특성과 취업 여건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 맞춤형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
 
김 교수는 앞서 북한이탈주민 간이심리상태검사, 탈북청소년용 심리상태검사, 북한이탈주민의 외상후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상담 프로그램, 남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에 신뢰감과 친밀감을 증진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8년까지 3만 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현장에서는 취업상담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진로심리검사가 거의 없었다”며 “취업을 정말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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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김희경 교수,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심리검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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