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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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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수석코치가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KBS 1TV ‘뉴스 9’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수석코치가 프로야구 지도자 중 최초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 유니콘스의 내야수 출신인 키움의 홍원기 수석코치가 12월 프로야구 지도자 중 최초로 1급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코치 경력 12년의 그가 심리상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5년 전부터라고.
 
홍 수석코치는 “선수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능력을 키워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리상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특히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 또 고참 선수들과의 상담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많은 미국 프로야구 구단에서는 심리학자를 구단에 상주시키고 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는 동시에 선수들과 호흡하며 심리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에 비해 국내 프로야구 팀은 선수들의 심리케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한국 대학원에는 아직 스포츠심리학 단일 전공이 개설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역시 체육을 전공한 이들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홍 수석코치의 시도는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노력으로 비춰지고 있다. 홍코치의 노력이 국내의 많은 선수들이 건강한 정신과 심리케어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게 되기를 기대한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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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한 홍원기 코치, 스포츠심리학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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