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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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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을 면한 승리의 모습 ⓒKBS 1TV ‘뉴스12’ 방송캡쳐

 

[MS뉴스=이슬기 기자] 가수 승리가 두 번째 구속 위기를 넘기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1월13일 저녁 서울중앙지방법원(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또 한 번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버닝썬게이트’ 사태 이후 2019년 5월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 일부 범죄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 관여 정도 및 다툼의 여지, 수사진행경과와 증거수집 정도 등을 종합해보면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유를 밝혔다.
 
1월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승리를 상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상습도박’ 혐의,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귀국해 원화로 바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해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승리는 영장심사를 받기 전 “국민께 드릴 말씀이 없느냐”,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다. 약 2시간30분의 수사를 마친 뒤에도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답을 하지 않고 법정을 나왔다.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경찰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두 기각되면서, 검찰은 승리를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6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승리를 조만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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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승리 구속영장 2번째 기각..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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