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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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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의 퇴출을 요구하는 팬들의 성명서 ⓒ엑소엘 에이스 연합

 

[MS뉴스=이슬기 기자] 엑소 공식 팬클럽이 최근 결혼과 2세 소식을 발표한 멤버 첸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1월16일 엑소의 공식 팬클럽인 엑소엘 에이스 연합은 성명을 내고 “팬들에게 커다란 상처와 혼란을 준 멤버 첸의 활동 강행이 그룹 이미지에 막대한 실추를 불러오리라 판단했다. 이에 첸이 엑소 멤버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지지 철회를 선언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게 첸의 팀 내 퇴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월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는 공식 입장문을 전했다. 같은 날 첸은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평상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에 엑소의 활동에 첸이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팬들과 응원해주고 싶다는 팬들의 입장이 대립되면서 팬덤은 혼란에 빠졌다.

 

결국 첸이 결혼 발표 소식을 알린 지 3일 만에 공식 팬클럽은 첸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첸의 독단적인 행동이 엑소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첸의 일방적인 통보 이후 엑소 관련 기사에 ‘결혼돌’. ‘유부돌’ 등의 꼬리표가 붙은 데다 다른 멤버들의 가십성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엑소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

 

첸의 무책임한 행보로 인해 이례적인 팬덤 내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도 전했다. 팬심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인 ‘멤버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서 다수의 엑소엘들이 첸을 응원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팬덤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멤버 개개인은 물론 그룹과 회사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SM 엔터테인먼트에게 엑소 멤버 첸의 팀 내 퇴출과 함께 엑소 단체 활동 계획 중 첸의 발표로 인해 불발되거나 변경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수 스케줄을 정확히 공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보호 및 포털 사이트 검색어 관리 요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서 말미에 1월18일까지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을 경우 직·간접적인 어떠한 형태의 시위도 감행하겠다고 적었다. 아직까지 팬들의 성명에 공식적으로 답한 적이 없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엑소엘이 정말로 시위를 하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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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퇴출해야” 요구하고 나선 팬들.. 시위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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