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24(화)

문화재청,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설 연휴(1.24.~27.) 중 세화(행운 부적) 나눔, 제기차기, 투호 등 풍성한 민속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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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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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경복궁에서는 1월 25일(음력 1.1.)에 새해를 기념해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후에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歲畫) 나눔’ 특별 행사를 진행된다.
 
세화는 새해 첫날의 세시풍속의 하나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 나눴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불렸다.
 
또한, 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1월 24일부터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칠백의총관리소에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한 관람객들은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제기 만들기와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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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휴게실)에서 경자년 흰쥐 이야기,  민속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 3가지 주제로 ‘해양문화재와 2020년도 함께 하쥐’ 행사를 펼친다.
 
경자년 흰쥐 이야기는 쥐의 상징과 의미, 쥐와 관련된 속담, 쥐와 관련된 설화, 사진촬영구역인 ‘2020년도 함께하쥐’ 등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민속놀이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 담은 ‘경자년 연만들기’, ‘생쥐 저금통 만들기’ 등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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