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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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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한다.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MS뉴스=이슬기 기자] 조작 혐의를 인정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활동이 재개된다.
 
1월23일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를 제작한 Mnet 측은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활동을 중단한 지 3개월 여만의 복귀다. 당시 프듀 시리즈를 제작한 안준영 PD는 기획사들로부터 40여 차례 이상 접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3, 4 시즌에 대한 조작을 진행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아이즈원은 11월11일로 예정되어있던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컴백 홍보를 위해 출연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JTBC ‘아이돌룸’,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등의 출연분도 모두 방영되지 않았다.
 
이후 12월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프듀의 모든 시즌이 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안준영 PD와 김용범 국장, 보조PD 1명, 기획사 임직원 5명의 관련자 8명을 재판에 넘겼다. 그리고 1월7일 시즌4의 데뷔그룹 엑스원은 해체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즌3의 데뷔그룹인 아이즈원은 활동을 재개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Mnet과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이 이미 1년 넘게 활동했고, 2021년까지인 계약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활동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net은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으나, 네티즌들은 “조작으로 떨어진 아이들도 아무 잘못이 없는걸요?”, “뽑혔어야 할 사람들로 멤버를 교체하고 나오는 게 정당한 절차 아닌가”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엠넷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에서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관심갖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엠에스뉴스=이슬기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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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조작’ 아이즈원, 2월부터 활동재개.. “따뜻한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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