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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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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진주성 내 촉석루가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된다. ⓒ진주시

 

[엠에스뉴스=송은아 기자] 경남 진주의 상징물인 진주성 내 촉석루와 영남포정사 문루가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된다.
 
최근 열린 2020년도 경남도 제1회 건축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승격 심의 결과, 현재 경남도문화재자료인 진주성 내 촉석루와 영남포정사 문루를 경남도유형문화재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고 진주시가 28일 밝혔다.
 
이들 유형문화재는 앞으로 유형문화재 번호 부여와 도지사 결재 등 나머지 절차를 거쳐 내달 중 최종 공고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다.
 
한국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는 진주성의 상징으로 장원루 또는 남장대라고도 불린다. 1241년(고려 고종28)에 창건돼 보수와 8차례 중건을 거쳐 1948년 국보 276호로 지정됐으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 1960년 진주시민의 성금과 예산으로 재건됐다.
 
진주성의 상징인 촉석루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역사성에 다가 재건 당시 국내 최고의 장인들이 전통적 방식으로 소실되기 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누각이라는 점에서 국보로 환원 여론이 있었고, 이번에 경남도유형문화재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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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영남포정사 문루가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된다. ⓒ진주시

 

영남 포정사 문루는 조선시대 진주성 내 관찰사영의 정문으로 1618년 병사 남이흥이 신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경상우병영 관아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관아건물이라는 점에서 건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이 샀다. 1895년 고종 32년 전국 8도제를 28부제로 시행하면서 진주부가 설치돼 진주 관찰부, 선화당의 관문이 됐다. 1925년 경남도청이 부산부로 옮겨갈 때까지 경남도청 정문이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 유형문화재 지정은 촉석루와 영남 포정사 문루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한 것” 이라며 “선조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보수 정비와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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