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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지도자협회, 3월부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 시작

혜거스님 등 전문 교수진 지도 기초반, 심화반 강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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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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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서울 불교상담개발원과 목우선원에서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개최한다. 사진은 명상아카데미 대강좌 강의 모습.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스님)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서울 불교상담개발원과 목우선원에서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개최한다.
 
‘지혜와 명상의 길’을 주제로 한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는 불교명상 대중화와 이를 위한 명상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다양한 불교명상들을 배울 수 있는 기초반 강좌와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심화반 강좌로 구성됐다.
 
기초반 강좌는 3월11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개운사 내 불교상담개발원에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심화반 강좌는 3월14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삼선동 목우선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강좌는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협회 이사장 혜거스님의 ‘초심자를 위한 참선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 △위빠사나 호흡관찰법 △가피명상 △세 가지 모습의 자아 △자비명상 △마음관찰과 호흡관찰 △생활 속의 참선수행 △마음챙김 혁명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심화반 강좌는 기초반 강좌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명상상담과 참선불교, 초기불교전통, 통찰치유명상, 통합불교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명상 기법 가운데 자신에 맞는 명상과 프로그램들을 찾고 명상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주요 명상지도자들이 직접 강의하고 실습을 하면서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해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강좌로 수강생들의 호응도 높다.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는 협회 이사장 혜거스님과 원로 용타스님을 비롯해 인경스님, 미산스님, 지운스님, 월호스님, 마가스님, 명법스님, 선업스님 등 평소 명상을 통해 불자 및 일반인들과 호흡해 온 스님들이 교수진으로 나서 불자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오상목 명상수행학교 행복수업 대표,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박희승 성철선사상연구원 연구실장, 안희영 서울 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치유학과 교수, 김열권 위빠사나붓다선원장 등 명상 전문가들도 대거 교수진에 포함됐다.
 
명상아카데미 대강좌 기초반 및 심화반 강좌는 각각 수강생 5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조계종 교육원 인증과정으로 스님들의 경우 강좌 수료 시 연수점수 30점을 인정받으실 수 있다. 강좌 신청은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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