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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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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등 산업재해로 정신적 외상을 겪은 노동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운영된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8개 지역에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세월호 참사 후 노동자를 비롯해 전 국민적 트라우마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대구근로자건강센터에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2017년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 사고 목격 노동자에 대한 트라우마 예방 심리 상담을 시작으로 지난 2년 간 총 844명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직업트라우마센터는 광주, 대구, 인천, 대전, 경남, 부천, 경기서부, 경기동부 등 전국 8개소에 설치된다. 임상심리사 등 심리 및 정신보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심리검사·심리상담·심리교육·사후관리 등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인력은 모두 2년 이상 실무 경험을 갖춘 이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먼저 노동자의 심리 상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뒤 위험도에 따라 1차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전화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로 연결된다. 결과는 상담 완료 후 15일 이내 제공되며, 필요시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정보도 제공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직업적 트라우마를 겪는 노동자의 일터 복귀 및 정신질환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에스뉴스=고문선 기자] news@ms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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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공단, 16일 전국 8개 센터 운영 개시 '직업적트라우마' 심리 상담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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