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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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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성형수' 스틸 ⓒ영화진흥위원회

 

[멘탈사이언스 송은아 기자] 국산 애니메이션 '기기괴괴-성형수'와 '무녀도'가 올해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두 작품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44회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작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성형수'는 네이버 인기 웹툰 '기기괴괴'를 원작으로 하는 공포·스릴러 애니메이션이다. 화장품처럼 손쉽게 성형을 해주는 신비의 물 '성형수'를 얻어 성형미인이 된 평범한 20대 여성에게 펼쳐지는 일들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에스에스애니멘과 스튜디오애니멀이 공동 제작했으며 영진위가 제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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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연필로명상하기

 

'무녀도'는 김동리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통 무속 신앙과 외래 종교인 기독교 사이의 충돌로 인한 한 가족의 파국을 그렸다. 한국적인 음악과 춤이 뮤지컬 형식으로 가미됐으며 무당 모화 역은 뮤지컬 배우 소냐, 모화의 아들 욱이 역은 김다현이 연기했다.
 
연출을 맡은 안재훈 감독은 2011년에도 '소중한 날의 꿈'으로 안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어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 경쟁부문 초청의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일본의 히로시마, 캐나다의 오타와와 함께 국제애니메이션영화협회가 인정하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2004년 한국 애니메이션인 '오세암'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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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무녀도', 안시국제애니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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